[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속 지사.

[설립 목적]

충청남도 당진시의 환경 친화적인 농촌 정비와 더불어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영농(營農) 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의 증진과 농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22년 1월 22일에 오봉제 수리 조합을 설립하고 1937년 12월 28일에 백미제 수리 조합, 1938년 11월 24일에 조지제 수리 조합을 설립하였다. 1939년 10월 19일에 채운 수리 조합과 1944년 10월 15일에 순성 수리 조합을 설립하였다. 1953년 3월 10일에 송악 수리 조합과 1957년 8월 1일에 전대 수리 조합을 설립하였다. 1961년 12월 4일에 당진 토지 개량 조합을 합병하고 1972년 2월 10일에 당진 농지 개량 조합으로 개칭하였다. 1973년 4월 19일에 신송, 오봉제, 순성 농지 개량 조합을 합병하였다. 1983년 4월 30일에 삽교천 지구 2-3공구를 편입하고 1992년 4월 16일 삽교천 지구 6-4공구를 편입하여 2000년 1월 1일 농업 기반 공사[당진지사]로 통합하였다. 2005년 12월 29일에 농업 기반 공사 당진지사에서 한국 농촌 공사 당진지사로 개칭하였다. 2008년 12월 29일에 한국 농촌 공사 당진지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업 생산 기반 정비, 농지 은행, 영농 규모화, 농업용수·수리 시설 설치, 농어촌 생활 환경 개선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진 농어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 공간과, 효율적 생산 공간의 배치를 하는 등 안정된 복지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1사1촌 운동[기업과 마을이 1:1로 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활성화 하는 운동], 다문화 가정 노후 주택 고쳐 주기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충청남도 당진시 밤절로2-22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관할 구역은 당진시 관내이다. 공사 관리 면적과 수혜 면적은 185,551,383.2㎡, 수혜 농업인은 1만 2천,678명이다. 조직 구성은 지사장을 중심으로 고객 지원부 9명, 농지 은행부 9명, 지역 개발부 6명, 환경 농업부 8명, 수자원 관리부 43명, 중부 지소 10명, 삽교호 관리소 4명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 농어촌 공사 당진지사는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고. 노후화된 기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