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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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合德- |
영어공식명칭 | Hapdeok jjokpa Chives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융진 |
제조(생산) 시기/일시 | 1970년대 중반 - 합덕 쪽파 재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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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 합덕 쪽파 생산지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
성격 | 채소류 |
용도 | 식용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 지역에서 판매용으로 재배되는 농산물.
[개설]
당진의 합덕 지역에서 판매용으로 재배되는 쪽파는 향이 뛰어나며 예냉(豫冷) 처리로 신선도를 자랑한다. 1970년대 초부터 쪽파 재배를 시작한 합덕 지역은 황토와 마사토로 이뤄진 토질에 충분한 일조량 등으로 국내 최고 품질의 쪽파를 생산한다.
[연원 및 변천]
1970년대 중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대전리에 사는 김종섭 형제가 대량 파종해 수확한 쪽파를 도시로 출하한 이후, 대전리 3개 마을을 비롯해 대합덕리 2개 마을로 쪽파 재배가 확대되었다. 1990년대 말에는 덕곡리 90개 농가, 대호리 32개 농가, 궁리 50개 농가, 내동리 43개 농가, 상개리 26개 농가, 성동리 70개 농가가 쪽파를 재배해 당시 호당 230만 원에서 300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정도로 쪽파가 효자 농작물이 되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쪽파는 과거에는 봄가을의 양념 채소 정도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재배 기술이 발전한 근래 들어서는 연중 쪽파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당진시 합덕 지역에서는 대형 비닐하우스보다는 간편하게 터널을 설치해 시설비를 적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쪽파를 재배하고 있다. 이런 방식에 따라 재배 농가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합덕 농업 협동조합은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비료 및 일반 화학 비료를 농가에 적기 배달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육성에 따라 화학 비료 취급 비중을 줄이고 유기질 퇴비 및 저농도 화학 비료 보조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쪽파 재배 농가 등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