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성북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변천]

1963년 3월 12일에 순성 국민학교 성북 분실로 설치되었다가 1967년 3월 12일에 유동 국민학교로 승격 인가되었다. 1978년 3월 1일에 7학급으로 증설 인가되었고, 1984년 11월 23일에 유동 국민학교 병설 유치원 1학급이 인가되었다. 1992년 3월 1일에 학생 수 감소로 순성 국민학교 유동 분교장으로 격하되어 본교에 편입되었다.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결국 1993년 3월 1일에 유동 분교장을 폐지하고 순성 국민학교에 편입되었다.

1994년 서양화가 박기호와 설치 미술가 구현숙 부부가 폐교를 임대하여 창작 작업장으로 활용하다가 2000년 폐교지 전체를 매입하였다. 10여 년 간 손수 개조를 하여 2010년 10월 11일에 '이미 미술관'으로 등록하고 2011년 6월 4일에 정식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아미산 푸른 정기 이어받아서/ 아담하게 자리한 배움의 터전// 성북천 맑은 물이 솟아나듯이/ 빛나는 우리 고장 이어가라고// (후렴) 씩씩하게 뛰놀며 힘껏 배우는/ 그 이름도 빛나는 유동국민교//

[현황]

유동초등학교는 폐교 당시 재학생 85명[1학년 13명, 2학년 17명, 3학년 0명, 4학년 21명, 5학년 17명, 6학년 17명], 교직원 7명[교사 5명, 기능직 2명]이 있었다. 교지(校地)는 총 10,553㎡로 건물 부지 5,236㎡와 체육장 5,317㎡로 이루어져 있었다. 총 졸업 횟수는 24회, 총 졸업생 수는 1178명이다.

폐교 이후 1994년부터 서양화가 박기호와 설치 미술가 구현숙 부부가 미술 창작 작업실로 활용하다가 2011년 '아미 미술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