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동에 있는 수필 동호인 단체.

[개설]

당진 수필 문학회는 2015년 3월에 당진 문화 예술 학교 수강생 11명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당진 지역 최초의 수필 문학 단체이다. 당진 지역 문화 예술 발전 및 애호 보존은 물론 문학 창작 활동 극대화와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단체였다. 회원은 당진 문화 예술 학교 수강생이나 수료자들로 구성 하였다. 그 외 본회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고 정회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구성원은 70대 만학도, 화가, 당진을 이끄는 각종 단체장, 회사원, 교사, 농부, 변호사, 사업가, 환경미화원, 전업주부, 다둥이 엄마, 간호사 등 다양하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체험한 내용을 매주 금요일 19:00~21:00 당진 문화 예술 학교에서 만나 이론 및 실기 수업을 통해 공유하고 합평하여 한 편의 글로 완성한다. 이 외에도 당진 수필 문학회는 문학에 대한 열정과 사람에 대한 정이 흐르는 문학 및 친목 단체이다.

[설립 목적]

당진 수필 문학회는 문학 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 수필가를 배출하고 당진 시민의 표현 욕구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당진 수필 문학회는 2015년 3월 12일에 당진 문화 예술 학교 수강생 11명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당진 지역 최초의 수필 문학 단체다. 당진 문화 예술 학교에서 2015년 2월 10일~2월 23일까지 상반기 문예 창작 수강생을 모집하였다. 수필 부문에 11명이 접수하여 3월 12일에 8명이 모여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수업을 마친 후 다과 시간에 수필 문학회 구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매주 이론 수업과 합평을 통과한 회원 작품이 모아졌다. 당진 문화원 회원들과 5월 9일에 벌교 태백 산맥 문학관과 전주 최명희 문학관으로 문학 기행을 다녀왔다. 이때 사진을 공유할 장소가 필요하여 2015년 5월 16일에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창단 준비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7월 23일에는 회칙을 통과[이종미 외 12명]시킨 후 본격적인 『당진 수필』 창간호 발간 준비를 하였다. 매주 금요일마다 이론 및 실기 수업을 듣고 합평을 통과 한 회원 작품 68편을 상록 인쇄소에서 2016년 10월 28일에 『당진 수필』 동인지로 묶어 창간호 출판 기념식을 당진 문화원에서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5년 3월 12일 목요일 19:00~21:30에 가칭 당진 수필 문학회 결성 모임[당진 문화 예술 학교 문예 창작반 지도 교수 이종미 외 수강생 8명]을 당진 문화 예술 학교에서 가졌다. 3월 14일 토요일 11시에 당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 로비에서 지도 교수 이종미의 '제1회 당진 올해의 문학인 상 수상식 및 수필집 『그여자 쥑이기』 출판 기념식'을 가졌다. 4월 20일에는 나루 문학회장 송영팔이 『에세이 포레』 봄호 통권 73호에 수필 「내포의 봄」으로 등단하였다. 5월 16일에는 당진 수필 문학회 홈페이지를 개설하였고, 7월 15일에는 한현숙이 『에세이 포레』 가을호 통권 75호에 「하늘말라리아」로 등단하였다. 7월 23일에는 회원 13명이 모여 당진 수필 문학회 회칙을 통과 시키고 당진 세무서에 호적을 올렸다.[고유 번호 214-80-12581, 회장 이종미, 부회장 송영팔, 편집 유종인, 사무국장 김회란, 홈페이지 관리자 한현숙] 12월 2일에 김회란이 『에세이 포레』 겨울호 통권 76호에 「아버지와 나의 꿈」으로 등단하였다. 12월 10일~19일까지 10일 동안 당진 문화 예술 학교에서 제1회 수필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12월 17일에는 당진 수필 문학회 창단식 및 이종미(지도 교수)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

2016년 4월 23일에 이종미가 에세이 포레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유종인은 『에세이 포레』 봄호 통권 77호에 「어머니를 찾습니다」로 등단하였다. 10월 5일에는 당진 시립 도서관·당진 문화 재단·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주관하는 '제1회 당진시 독서 문화 축제'의 장에서 제2회 수필화 전시회를 1일 동안 개최하였다. 10월 28일에는 당진 문화원에서 당진 시민 및 문학인 70여 명과 함께 『당진 수필』 창간호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11월 21일에는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실에서 문화 예술 학교 수강생 작품 발표회 형식으로 제3회 수필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12월 2일에는 김기택이 『에세이 포레』 겨울호 통권 80호에 「산에 게 있어」로 등단하였다.

[현황]

2017년 현재 회장 이종미, 부회장 송영팔, 편집국장 유종인, 사무국장 김회란, 홈페이지 관리자 한현숙 외 일반 회원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 수필 문학회는 문학 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 수필가를 배출하고 당진 시민의 표현 욕구를 자극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