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는 당진의 문화 예술 발전을 앞당기고 시민들에게 예술 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는 2005년 4월 2일에 당진 농업 기술 센터 농원관에서 창립식 및 지부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부장은 1대 양기철, 2대 박경석, 3대 최영근에 이어 4대 임성실이 맡고 있으며, 문인 협회(지부장 라동수), 국악 협회(지부장 최정숙), 미술 협회(지부장 박동구), 음악 협회(지부장 손지애), 사진 협회(지부장 조선형), 연극 협회(지부장 류희만), 예술인 협회(지부장 조창희) 등 7개 지부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는 창립 이후 해마다 '당진 예술제'를 개최하여 2016년 10회를 맞이하였다. 당진 예술제의 내용은 7개 지부의 공연과 전시, 시화, 사진, 미술 전시회 등으로 당진 문예의 전당 일원에서 3일간 진행한다. 제10회 당진 예술제는 삼도 사물놀이, 연호 풍물단, 길놀이 풍물 공연의 식전 행사, 당진시 예술 소년 소녀 합창단의 합창, 안의수, 황영대 시인의 시 낭송, LY 댄스팀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당진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힘쓴 문화 예술인에게 상을 전달하고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과 야외 잔디 일원에서는 당진 미술 협회 회원들의 창작 깃발전과 당진 문인 협회 회원들의 시화 깃발전, 당진 사진작가 협회의 사진전이 열렸다.

[현황]

2016년 현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는 지부장 1명, 사무국장 1명으로 조직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 회원 수는 30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는 2016년 당진 예술제가 10회를 맞이하는 만큼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당진 시민들과 지역 내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