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과 관련된 서울의 학생 및 기타 사상단체의 만세시위양상에 대한 일제 경찰의 보고서. 1929년 11월에 일어난 광주학생운동의 여파는 1920년대 광주 전남 지역의 시위를 지도해온 사회주의 전위조직 성진회의 후신 독서회와 당시 전국적인 조직을 갖고 민중대회를 개최하려 했...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보관된 안중근 의사의 민족애와 애국심이 잘 표현된 3점의 유묵. 「안중근의사유묵」은 1909년 10월 하얼빈[哈爾濱] 의거로 11월 3일 여순 옥중에 수감된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26일 사형집행 전까지 붓으로 쓴 뒤 간수, 전옥, 검찰관, 변호인 등 일본인들에게 기증한 서예작품 200여 점 중 숭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97년부터 선교사 언더우드가 발행한 한국 개신교 최초의 교파연합 신문. 한국 개신교는 미국의 장로교와 감리교 등 양대 교단이 1897년 2월에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가 발행한 『죠션크리스도인 회보』와 언더우드(Underwood, H.G.)가 4월 발행한 『그리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에 농촌 선교를 위해 창간한 농업 전문 잡지. 『농민생활』은 숭실대학교의 전신인 평양의 숭실전문학교 초대 교장인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매퀸을 편집인 겸 발행인으로 하여 1929년 6월 창간한 농업 전문 잡지이다. 1928년 기독교 장로교 총회가 농업 전문지를 창간할 계획으로 ‘농촌생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의 전신인 1906년 평양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사립대학인 숭실대학의 교과서로 사용된 한국어로 된 최초의 근대적 동물학 교과서. 『동물학』은 미국인 윌리암 베어드가 1897년에 중등교육 기관으로 설립하고 1906년 대학부를 신설한 평양의 숭실학교에서 가르치던 근대적 생물학 교과서의 하나이다. 1903년부터 윌리암 베어드(William...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에서 발행하는 한국 최초의 대학신문. 『숭대시보』는 1912년에 미국의 선교사가 경영한 평양의 숭실학교 대학부에서 1919년 4월 창간한 한국 최초의 대학신문이다. 『숭대시보』는 1919년 4월 ‘민족정신 앙양’이란 목적으로 창간되었다. 『숭대시보』는 현재 베를리너판형의 총 12면으로 제작되고 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의 강남아파트에 있는 상가형 시장. 1972년 상가형 시장으로 개설되었고, 1984년 4월 12일 시장으로 등록되었다. 1972년 강남물산이 주상복합형 6층 강남아파트 1동[70세대]을 건설하였고, 거주시설로 이용되는 3층부터 6층을 제외한 아파트 건물 지하 1층·지상 1층과 2층에 상가와 시장이 개설되었다. 상도1동 내에서 상도시장과...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의 강남아파트에 있는 상가형 시장. 1972년 상가형 시장으로 개설되었고, 1984년 4월 12일 시장으로 등록되었다. 1972년 강남물산이 주상복합형 6층 강남아파트 1동[70세대]을 건설하였고, 거주시설로 이용되는 3층부터 6층을 제외한 아파트 건물 지하 1층·지상 1층과 2층에 상가와 시장이 개설되었다. 상도1동 내에서 상도시장과...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개신교 활동에 대한 개관. 개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출발한 기독교의 주요 분파이다. 기독교는 11세기에 정교회와 가톨릭이 분열하였고,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가톨릭과 개신교 여러 교파가 분열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믿음으로만’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교회의 전통보다는 성서를 우선으로 하고 개인의 신앙에 기초를 둔 교회공동체를 주장하며 교...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과학기술 연구와 개발 등의 총칭. 과학기술은 사전적 의미로 자연과학과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 기술을 일괄해서 논하거나 취급할 때 쓰이는 총칭으로 정의할 수 있다. 과학과 기술은 그 의미가 매우 넓어서 각각의 정의를 내려야 하지만 과학을 바탕으로 기술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과학기술로 통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동작구 내에 위치하고 있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교육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유치원에서 대학교에 이르는 정규 교육과정을 수행하는 기관과 평생교육과 학습을 지원하는 도서관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더불어 노량진을 중심으로 대학입학 시험 및 공무원 임용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학원들이 집중되어 있어 동작구에서 교육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동작구는 근대 초기에 타 지역에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고등교육기관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3개의 종합대학교와 1개의 대학원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종합대학교로는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가 있으며, 대학원대학교로는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가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네 개의 대학교는 모두 사립학교이며 연원을 근대 초기에 두고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고...
-
서울특별시 서남부에 있는 자치구. 동작구는 한강 이남 지역 중 서울에 가장 일찍 편입된 지역 중 한 곳이다. 동작구가 서울에 편입되었던 1936년에는 경성부 영등포출장소 소속이었으며 이후 관악구 관할 시기를 거쳐 1980년 4월 1일 대통령령 제9630호에 의해 서울의 17번째 구로 개설되어 현재에 이른다. 동작구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7°28′5...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역사거리에서 봉천고개[살피재] 일대에 조성된 특화거리. 동작구 상징의 거리는 상도로 상도역사거리에서 봉천고개 구간에 동작구의 역사, 축제, 예술이라는 테마로 특화거리를 조성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작구 상징의 거리는 상도역사거리 일대가 상도터널, 한강대교, 남부순환로와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요소가 부족하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지역 축제. 동작복지나눔축제는 2017년부터 ‘오색공감 그리고 함께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이고, 매년 8월에 하루 동안 숭실대학교에서 열렸다. 동작구청에서 주최하며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주관하는데, 복지에 대한 이해와 나눔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주민자치형 축제이다. 2017년에 시작한 동작복지나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동작봉(銅雀峯)[179m]은 동작구의 ‘동작’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동작구에 있는 봉우리라는 뜻이다. 여기서 ‘동작’이란 명칭은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에서 유래하였는데, 동재기나루는 당시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도진(渡津)의 하나였던 동작진(銅雀津)이다. ‘동재기’는 이 일대에 구릿빛[銅]을 띤 돌들이 많...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문화예술 단체와 문화예술 특성에 대한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잠재되어 있다. 사육신추모공원이나 장승배기 같은 역사적인 공간 외에도 한강변 등의 자연적인 공간, 그리고 노량진 수산시장과 학원가를 비롯해 대학가 등 현대의 예술가들이 일상을 영위하고 창작 배경으로 삼았던 공간도 부지기수이다. 그 중에서도 동작구를 대표하면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사당동을 연결하는 고개. 백운고개는 고개 주변에 있던 백운암(白雲庵)과 백운대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상도동 산49번지에는 ‘백운암’이라는 암자가 있었으며, 그 주위의 마을을 ‘ ’백운대’라 불렀다고 한다. 이후 상도동 일대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면서 백운암은 철거되고, 현재 백운암이 있던 자리에는 백운암 창건주인 장대보화의 송덕비...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사당동에 있는 생태다리.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상도동과 사당동을 연결하는 백운고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길이가 약 25m, 폭이 약 15m이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목재계단과 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당로를 가로지르는 아치형으로 건설되었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사당로가 개설되면서 단절된 서달...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입구역삼거리에서 이수역사거리에 이르는 도로. 사당로(舍堂路)는 도로가 지나는 사당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사당로는 길이가 3.1㎞인 왕복 4~7차선 도로이다. 남성역삼거리에서 이수역사거리 구간은 왕복 6~7차선, 남성역삼거리에서 숭실대입구역삼거리 구간은 왕복 4차선이다. 사당로 전 구간이 서울특별시도 제90호로 지정되어 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동작구에서 설립한 사회복지시설.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1996년에 개관한 구립 사회복지관으로, 2020년 7월 현재 학교법인 숭실재단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은 동작구 사당동의 지역사회 거주민들에 대한 전문적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을 담당...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시대 관리의 관복과 기타 구성물.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기독교박물관 소장 사모관대는 조선 시대 관리가 국상 때 착용한 백사모(白紗帽)와 백각대(白角帶) 뿐만 아니라 제복(祭服)이나 조복(朝服)에 휴대하던 홀(笏)과 호패(號牌)까지 포함된 일괄 유물로, 일반적인 사모관대 구성과 차이가 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 사회복지관이란 지역사회 거주자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사회 거주민들과의 접촉을 바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원조를 제공하거나 문화적 활동을 촉진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그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사회복지사업법」...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살피재는 봉천고개의 옛 명칭이다. 살피재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옛날 이 고개가 높고 험한 데다 수목이 울창하여 도둑이 많이 출몰하였는데, 도둑이 지나가는 길손들을 괴롭혔으므로 고개를 넘기 전에 사람들이 ‘살펴서 가라’라고 당부하였다는 데서 ‘살피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에서 해마다 열리는 마을축제. 상도1동 이팝나무꽃축제는 상도1동의 숭실대학교 정문과 상도로, 그리고 상도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로, 상도1동 이팝나무 꽃길 산책로를 따라 주요 행사가 진행된다. 사발에 얹힌 흰 쌀밥처럼 보이는 이팝나무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이팝나무의 풍성함과 낭만을 즐기는 참여형 축제이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역사거리에서 관악구 서울봉현초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상도로(上道路)는 도로가 지나가는 상도동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상도로는 길이가 4.3㎞인 왕복 4~8차선 도로이다. 상도동 방면으로 갈수록 도로 폭이 넓어진다. 상도로는 동작구를 가로지르는 주요한 도로 교통망으로 건설되었다. 상도로의 전신은 영등포구 대영...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에 있는 상설 종합 재래시장. 1970년대 상도1동은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언덕마다 집들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큰길과 이어지는 골목마다 크고 작은 좌판들이 즐비했는데, 점차 좌판과 노점이 많은 곳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골목 시장이 상설화되기 시작했다. 상도전통시장은 1970년대 동네 입구에 자리한 골목 시장으로 시작해 초기에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에서 중앙대병원입구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서달로(西達路)는 서달산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산에 돌이 많아 ‘서덜산’이라 부르던 봉우리가 음이 바뀌어 ‘서달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서달로는 길이가 1.75㎞, 폭이 12m인 왕복 2~3차선 도로이다. 서달로의 기점은 상도동 108-4이며, 종점은 흑석동 6-6이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우편 및 금융서비스 업무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서울동작우체국은 동작구 내에서 우편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지방우정청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2길 77[신대방동 361-2]에 위치해 있으며 4개의 관할 우체국과 7개의 관할 우편취급국을 두고 있다. 서울동작우체국은 동작구의 관내 주민들에게...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골짜기. 성지골은 동작구 사당동 상현중학교 아래쪽에 있었으며, 골짜기를 따라 경작지가 발달해 있었으나 현재는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성지골 주변에는 상현중학교, 상도중학교, 숭실대학교, 청림동주민센터 등이 있고, 현충근린공원, 까치산근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의 지하철역. 숭실대입구역(崇實大入口驛)은 남성역과 상도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7호선에 포함된 738번 지하철역이다. 숭실대입구역은 2000년 8월 1일 지하철 7호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고 부역명은 ‘살피재’이다. 살피재는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이름이며, ‘땅과 땅 사이의 경...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사립 대학교. 숭실대학교는 진리와 봉사를 교훈으로 삼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진리를 추구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것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되었다. 구체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지조와 민족 자존의 토대가 되는 전통을 기반으로, 국가와 사회의 발전, 인류 공영과 평화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적으로 삼는다. 교육 목표는 ‘기독...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 부설 기독교 박물관. 한국기독교박물관의 설립자인 매산(梅山) 김양선(金良善)[1907~1970] 목사는 일제 강점기에 평양의 숭실전문대학에 다니면서 한국 교회사와 고고학 등에 관심을 가졌다. 외할아버지 백홍준이 1870년대 말 만주에서 세례를 받고 한글성경 번역에 참여한 초창기 개신교회 설립자였기에 매산도 그 영향을...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노량진수산물 도매시장을 비롯해 영도시장, 사당시장, 강남시장, 성대시장, 성대전통시장, 본동인정시장, 남성사계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상도전통시장 등의 상가형 시장과 전통재래시장 등이 공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와 같은 상점가를 위주로 하는 시장도 형성되어 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노량진수산물 도매시장을 비롯해 영도시장, 사당시장, 강남시장, 성대시장, 성대전통시장, 본동인정시장, 남성사계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상도전통시장 등의 상가형 시장과 전통재래시장 등이 공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와 같은 상점가를 위주로 하는 시장도 형성되어 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에서 재직했던 학자. 안병욱(安秉煜)[1920~2013]은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사상계』 주간과 흥사단 이사장 등을 지내며 한국사회에 현대철학에 기초한 윤리적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노력한 철학자이다.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호는 이당(怡堂)이다. 부인은 김광심이며,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다. 안병욱은 1...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내에 있는 안익태 기념재단이 주최한 국제음악제. 안익태 기념재단이 애국가의 작곡가이자 세계적인 지휘자였던 안익태(安益泰)[1906.12.5~1965.9.16]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주최한 국제 규모의 클래식 음악 축제이다. 2014년 3월 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회 안익태 국제음악제가 열렸다. 안익태 기념재단과 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언론과 출판 개관. 디지털 미디어가 발달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긴 영역 중 하나가 언론과 출판이다. 인쇄된 종이에 의존해 왔던 언론과 출판은 웹(web)이라는 가상의 현실로 지형을 확대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해 중앙집권적인 시스템이 약화되고 다양한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이런 변화 과정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언론과 출판 개관. 디지털 미디어가 발달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긴 영역 중 하나가 언론과 출판이다. 인쇄된 종이에 의존해 왔던 언론과 출판은 웹(web)이라는 가상의 현실로 지형을 확대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해 중앙집권적인 시스템이 약화되고 다양한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이런 변화 과정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여박굴산은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칭하던 데서 상도동이 유래한 것으로 보아 상여꾼과 관련된 지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일명 십자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박굴산은 서달산의 산자락에 위치한 산으로 북서 방향으로 뻗은 삼각 모양의 산지 형태를 이룬다. 여박굴산의 지질은 동작구의 넓은 범...
-
서울특별시 동작구 관내에서 우편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2020년 현재 동작구 관내의 우체국 조직은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서울동작우체국을 중심으로 하여 서울동작우체국이 관할하는 4개의 우체국 및 7개소의 우편취급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동작우체국은 1989년 1월 28일 남서울우체국에서 분리하여 개국하였다. 서울지방우정청 소속으로 우편물의 접수·운송 및 배달...
-
서울특별시 동작구 관내에서 우편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2020년 현재 동작구 관내의 우체국 조직은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서울동작우체국을 중심으로 하여 서울동작우체국이 관할하는 4개의 우체국 및 7개소의 우편취급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동작우체국은 1989년 1월 28일 남서울우체국에서 분리하여 개국하였다. 서울지방우정청 소속으로 우편물의 접수·운송 및 배달...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 이수역(梨水驛)은 동작역과 사당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4호선에 포함된 432번 지하철역이자 내방역과 남성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7호선에 포함된 736번 지하철역이다. 공식 역명이 4호선은 ‘총신대입구(이수)역’이고, 7호선은 ‘이수(총신대입구)역’으로 전국 지하철 환승역 중 유일한 이명(異...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 교목. 이팝나무는 학명이 Chionanthus retusus Ldl. & Paxton, 1852이다. 가까운 종으로는 긴잎이팝나무가 같은 속이다. 이팝나무가 속한 물푸레나무과에는 한반도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비롯하여 개나리, 만리화, 물푸레나무, 광나무, 쥐똥나무 등이 있다. 원산지인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역과 일본, 타...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동작구(銅雀區)는 동쪽으로 서초구, 서쪽으로 영등포구, 남쪽으로 관악구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한강 건너 용산구 및 영등포구 여의도와 마주한다. 동작구는 조선 시대 동작진(銅雀津)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동작구는 일찍이 서울특별시의 관문인 노들나루를 중심으로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중...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종교활동과 종교문화에 대한 개관. 동작구 지역은 불교 및 유교와 같은 동양 전통의 종교, 천주교 및 개신교와 같은 서양에서 전래된 종교, 한국 SGI와 같이 일본에서 전래된 신종교, 그리고 원불교, 통일교, 천부교 등과 같은 한국 자생의 신종교 등의 조직과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곳이다. 전근대 시기로부터 근대 전환기, 그리고 근대 이후까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주거 형태나 생활에 관한 개관.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주택의 형태가 등장하였다가 소멸한 지역이다. 조선 시대에는 동작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가옥의 규모나 수준은 달랐지만 초가집 또는 기와집과 같은 한옥에 살았다. 일제 강점기에는 대부분의 조선인은 한옥이나 개량한옥, 토담에 엉성한 지붕을 올린 움막 형태의 토막(土幕) 등...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앞에 있던 먹자골목. 중대 먹자골목은 인근에 있는 중앙대학교를 인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중대 먹자골목은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여러 상가 골목 가운데 흑석로 중심으로 갈빗집, 고깃집, 횟집, 주점 등 음식점이 밀집하여 ‘흑석동 먹자골목’이라고도 하였고, 특히 돼지갈비구이를 파는 음식점이 많다고 하여 ‘흑석동 갈비골목’이라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특화거리’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특수 구역. 특화거리는 2015년 이후로 동작구에서 다양한 산업의 진흥과 지역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2015년 노량진로의 ‘거리가게 특화거리[노량진컵밥거리]’는 동작구 특화거리의 시작점이다. 노량진로 중 만양로 입구에서 고려제빵 앞까지 270m의 거리를 노점으로 인한 보행불편, 위...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흑석동, 노량진동에 있었던 주거 임대 형태. 하숙집은 가정집 등에서 대학생, 수험생, 직장인 등을 상대로 비교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방과 끼니를 제공하고 매달 돈을 받는 임대 형태 또는 그 장소를 의미한다. 하숙집은 자취(自炊)와 함께 지방 출신 대학생에게는 가장 오래된 거주 형태였기에, 매년 입학과 개학을 앞둔 1,...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목사. 한경직(韓景職)[1902~2000]은 1992년에는 종교계의 노벨상이라는 평가를 받는 템플턴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에 98세로 사망하였다. 한경직은 1902년 12월 29일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태어났다. 1912년 평양에서 조선총독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개신교 계통의 사립 학교인 숭...
-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역사.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해방 당시 대부분 지역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속해 있었고 일부는 경기도 시흥군이었다. 경기도 시흥군의 관할 지역이던 번대방리[상도천 좌안 지역]와 사당리는 서울 시역(市域)의 확장에 따라 1949년과 1963년 각각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편입되었다. 그러다가 1973년 7...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9세기 조선의 통리기무아문에서 외국인에게 발행해 준 여행증명서. 호조(護照)는 일반적으로 개항 후 조선의 통리기무아문에서 외국인에게 발급해 주는 여행증명서의 일종이다. 호조는 1876년 개항 이후 1884년 5월 무렵까지 외국 상인의 국내여행을 허가하는 단순한 여행증명서였던 집조(執照)와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특화거리. 흑리단길은 동작구 흑석동 골목상권 일대를 말하며, 흑석동과 경리단길의 이름을 합쳐서 부르는 별칭이다. 흑리단길의 위치는 동작구 흑석동 서달로14길과 서달로15길 일대이다. 흑리단길은 인근에 있는 노량진이나 숭실대학교 상권보다 임대료가 낮아 창업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중앙대학교와 지하철 9호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