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일제가 경기도 시흥군·과천군·안산군을 시흥군으로 통합한 행정구역 개편 과정. 일본 제국주의는 대한제국을 병합한 이후 3·1운동이 일어나기까지, 헌병경찰제도라는 강력한 무력을 기반으로 식민지 지배체제를 굳히기 위한 기초 작업을 완성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한 목적도 여기에 있었다. 일제는 병합 직후부터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실시하면서, 이를 더욱...
1895년부터 1963년까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존속하였던 경기도 시흥군 내의 행정구역. 경기도 시흥군이 일제 강점기인 1914년 안산군·과천군과 합군하여 9개 면의 시흥군으로 통합될 때 종전의 군내면을 흡수하였으며, 8·15해방 후 1949년과 1963년 서울특별시가 행정구역을 대거 확대하면서 관할 구역 내의 모든 리가 서울로 편입됨에 따라 해체되었다. 일제는...
1914년부터 1936년까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존속하였던 경기도 시흥군 내의 행정구역. 구한말의 경기도 시흥군이 일제 강점기인 1914년 안산군·과천군과 합군하여 9개 면의 시흥군으로 통합될 때, 시흥군 상북면·하북면과 과천군의 상북면·하북면에 속한 리들을 통폐합하여 11개 리로 정리되었다가, 1936년 경성부와 동면에 흡수됨으로써 폐지되었다. 일제는 1913년 12월...
구한말부터 1963년까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존속하였던 경기도 시흥군 내의 행정구역명. 구한말의 경기도 시흥군이 일제 식민지시기 1914년 안산군·과천군과 합군하여 9개 면의 시흥군으로 통합될 때, 경기도 과천군 상북면과 동면에 속하였던 지역들이 시흥군 신동면으로 통폐합되어 8개 리로 정리되었다가, 1963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편입됨으로써 폐지되었다. 일제는 1914년...
일제가 1910년대에 현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을 포함한 식민지 조선의 토지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실시한 사업. 일제는 1910년부터 1918년까지 근대적 토지제도·지세제도를 확립한다는 명분으로 토지소유권·토지가격·지형지모 등을 조사함으로써 토지정책을 구축하고 식민지지배의 물적 토대를 확보하기 위하여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였다. 일본 제국주의는 토지소유관계를 근대법에 근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