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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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一公園 |
이칭/별칭 | 삼일근린공원,3·1공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23길 93[사당동 산24-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주연 |
최초 설립지 | 삼일공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23길 93[사당동 산2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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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삼일공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23길 93[사당동 산24-17] |
성격 | 공원 |
면적 | 36,660㎡ |
전화 | 02-591-9314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근린공원.
[건립 경위]
삼일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기자로 알려진 최은희가 1967년 4월 15일 ‘독립공원을 설립해야 한다’라는 취지의 글을 신문에 투고한 것이 공원 조성의 계기가 되어 1967년 5월 15일 공원 부지로 지정되었다. 1988년 3월 22일 동작구에서 사당동에 삼일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하였으며, 1989년부터 1990년까지 독립공원의 의미를 가진 삼일공원을 조성하였다.
[변천]
2015년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삼일공원 조성의 취지를 살리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로 ‘3·1운동 기념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선정하여 삼일공원을 3·1운동 기념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였다.
2018년부터 주민 의견 수렴을 시작하여 2019년 7월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하여 12월까지 공원 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3·1운동에 대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회전 퍼즐 안내판, 태극기 바람개비 등을 설치하였다. 또한 서울남성초등학교 진입로인 약 100m 길이의 공원 옹벽에는 3·1운동을 주제로 한 타일벽화를 조성해 역사가 흐르는 통학로가 만들어졌다.
[구성]
삼일공원의 면적은 3만 6,660㎡이다. 삼일공원에는 독립선언서 기념비, 3·1광장 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 놀이터, 경로당, 청소년 독서실,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동작구청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황]
삼일공원은 동작구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주민들에게도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2020년 사당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의제사업으로 삼일공원 계단에 독립운동가 시인들의 시구를 부착하여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