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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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鷺梁津鷺梁津 |
이칭/별칭 |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노량진 수산물시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74[노량진동 33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은희녕 |
준공 시기/일시 | 1971년 6월 - 노량진 수산시장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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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1971년 - 노량진 수산시장 개장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6년 3월 16일 - 노량진 수산시장 신축 건물 개장 |
최초 설립지 | 노량진 수산시장 - 서울특별시 관악구 노량진동 13-8 |
주소 변경 이력 | 노량진 수산시장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13-8 |
현 소재지 | 노량진 수산시장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들로 674[노량진동 334] |
성격 | 시장 |
면적 | 40,214㎡(대지)|118,346㎡(전체면적) |
전화 | 02-2254-8000 |
홈페이지 | https://www.susansijang.co.kr/nsis/miw/intro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수산물 도매시장.
[개설]
노량진 수산시장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중앙 수산도매시장이다. 각종 수산물의 공정경쟁 판매 및 입찰을 통한 책임 판매 사업과 부대시설 임대사업, 얼음 제조 및 판매 사업, 주차사업, 냉동창고 운영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건립 경위]
노량진 수산시장은 1927년 설립된 경성수산의 경성부(京城府) 수산시장을 전신으로 한다. 당시 경성부 수산시장은 서울역 근처 의주로에 경성수산시장, 히노마루 수산시장, 용산 수산시장, 경성어시장 등을 통합하여 세워졌다. 해방 이후 1947년부터 경성수산은 서울수산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영업을 계속했다. 이후 1971년 6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차관으로 정부 재투자기관인 한국냉장이 현재 위치인 동작구 노량진동에 도매시장을 준공, 직영하며 오늘날의 노량진 수산시장이 출발했다.
[변천]
1975년부터는 삼호물산, 서울수산, 노량진수산 등의 민간기업이 도매시장시설을 임대하여 운영했다. 1988년부터는 한국냉장이 수산시장의 지정도매인인 노량진수산을 다시 인수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2년 2월 수협중앙회에서 노량진수산을 인수해 수산시장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13년 2월에는 노량진수산이 수협노량진수산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7년부터 시설 노후화와 위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도매시장 건물 신축 계획이 수립됐다. 신축 건물 복층화, 공간 협소화 등에 반대하는 상인들의 반발과 서울시 도시계획과의 충돌로 현대화 사업은 여러차례 지연되었으나, 2015년 10월 신축 건물이 완공되었고, 2016년 3월 16일 신축 시장 센터가 개장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2021년 11월 현재 노량진 수산시장은 지하 2층, 지상 6층의 건물로 경매장[면적: 8,955㎡] 1개소, 판매장 697개소[면적: 8,642㎡], 활어보관장 31개실[면적: 1,532㎡], 주차장[면적: 41,452㎡], 편의시설[면적: 3569.68㎡] 등으로 구성된다.
[현황]
노량진 수산시장은 수도권 수산물 거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이다. 또한 동작구의 명소일 뿐만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외국인들의 방문도 활발하다. 2011년부터는 노량진 수산시장 일대에서 매년 도심 속 바다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행사도 진행된다. 2013년 노량진 수산시장은 역사가 오래되고, 수도권 수산물 유통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