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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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厚載肖像 |
영어의미역 | Portrait of Sin Huja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궁리 2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길경택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6년 4월 28일 - 신후재 초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5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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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신후재 초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영정 |
제작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소장처 | 평산신씨 문중[신현익] |
소장처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궁리 29 |
소유자 | 평산신씨 문중[신현익]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의 평산신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신후재의 초상화.
[개설]
신후재(申厚載)[1636~1699]는 1660년(현종 원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강원도관찰사 등을 지냈으나, 1694년에 일어난 갑술옥사에 연루되어 옥살이를 한 후에는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형태 및 구성]
정장 관복을 입고 의자에 앉은 전신상으로 의관이나 단령의 관복 등 복식은 조선 숙종 연간의 제식을 따랐다. 그러나 초상화의 상용 형식을 보면, 동시대의 다른 초상화의 경우 공수자세를 취하는 데 반해 양손에 홀을 받들어 쥐고 손을 노출시켰으며 긴 손톱을 표현하였다.
단령 위에는 각대를 나타내지 않았고 의좌와 족좌대가 겹쳐져 있는 등 불합리한 형태로 표현하였다. 바닥에는 양탄자나 화문석을 깔지 않았으며, 의자가 인물에 비하여 큰 편이다. 호피의 표현은 거친 편이나 초상화의 안면 세부묘사는 뛰어나다.
[의의와 평가]
후손가에 전해 오는 이야기대로 신후재가 청나라에 사은사로 갔다가 돌아올 때 가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으로 조선 후기의 초상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1986년 4월 28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5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