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전하는 효자전설. 「효자 김의신 설화」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살던 김의신에 대한 효자전설이다. 김의신의 아버지 김창순이 사람의 힘으로 고치기 힘든 병에 들었는데 김의신이 자신의 허벅지 살을 떼어 아버지께 드렸더니 아버지가 완쾌했다는 이야기이다. 도곡동 토박이 노인들이 김의신의 어머니가 무당이었다는 사실까지 일러주고 있어 「효자 김의신 설화」는 실재...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효자 김의신을 기리기 위해 1942년에 세운 비. 도곡동 역마을에 약 70년 전인 1942년에 김의신(金義信)이라는 효자가 살고 있었다. 김의신은 웃어른을 극진히 공경하여 인근 마을에까지 효자로 소문나 있었다. 김의신이 나이 40세가 되던 해 그의 아버지인 김창순(金昌順)이 병상에 누었다. 그는 아버지 병을 고치기 위해 무척 애를 썼지만 백약이 무효였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서 생육하고 지정보호수로 보호되고 있는 느티나무. 도곡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730년으로 추정되는 보호수로써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이다. 과거 말죽거리 역마을 주민들이 매년 10월에 질병은 막고, 풍년과 좋은 일이 있게 해달라고 도곡동 느티나무 앞에서 도당제를 지냈다. 느티나무는 낙엽교목이며, 높이는 35m, 지름 3m 정도까지 자랄 수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수집된 설화 자료는 지명 유래 설화가 대부분이고 분묘 지기권 논쟁 설화, 효자 담 설화 등이 있다. 지명 유래 설화로는 개포동의 「구룡산설화」, 세곡동의 「은곡마을 마고개설화」·「세곡동 마고개 아기장수설화」, 삼성동의 「승과평설화」, 강남구 탄천 주변의 「탄천과 동방삭설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