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장애인 직업 지원 기관.

[개설]

강남구 직업재활센터는 강남구청이 장애인들의 재활복지와 자립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설립 목적]

강남구 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이 생산적 국민으로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지역사회재활 통합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중증 장애인의 보호 고용과 사회 적응 훈련, 직업 적응 훈련을 통해 생산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8년 9월 30일 설립되었다.

[변천]

강남구 직업재활센터는 2008년 9월 설립되었다. 2008년 11월 정보화교육장을 개장하였고, 12월에는 밀알베이커리를 개원하였다. 2009년 1월 우리플러스작업장을 개원하였다. 2010년 2월 주간보호시설을 개원하였다. 2010년 5월부터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2011년 5월 서울특별시 시설생활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강남구 직업재활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첫째 직업재활사업이 있다. 직업훈련으로 직업상담, 사례훈련, 사회적응, 취업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호고용으로 밀알보호작업장, 밀알베이커리, 우리플러스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둘째, 지역복지사업이 있다. 한우리 주간 보호시설은 성인 장애인들을 주간동안 보호하여 가족들이 사회적·경제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실은 장애인들에게 정보화교육을 시행하여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무료급식을 실시하여 저소득 결식 장애인에게 평일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 여름방학에는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체험 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한 바 있다.

[현황]

강남구 직업재활센터는 2016년 현재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 직업재활센터는 강남구 수서동에 있다. 시설 규모는 지상 2층에 연면적 5238.27㎡이다. 1층에는 장애인공동작업장, 정보화교육실 등이 있으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가 입주해 있다. 2층에는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시설, 베이커리 등이 있다. 직원현황은 관장 1명 외 29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