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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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鄕校儒道會江陵支部 |
영어의미역 | Gangneung Branch of the Gangneung Hyanggyo Confucianist Associatio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교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호 |
설립연도/일시 | 1947년 6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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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명륜로 29[교2동 233번지] |
성격 | 유도회 |
설립자 | 심동섭(沈東燮) |
대표 | 최동승[회장] |
관련인물 | 전찬택[典校]|손각규[부회장]|권오균[부회장]|황도남[부회장]|최종걸[부회장]|김남정[부회장]|김복기[총무부장] |
전화 | 033-648-3667 |
팩스 | 033-648-3880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소속 지부.
[개설]
강릉 지역의 유림 활동의 중심이 되는 강릉 향교 유도회의 강릉 지부로서, 공맹유학의 정신을 계승하고 개인적 수양과 사회적 실천을 도모하면서 지역사회의 윤리·도덕적 삶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설립목적]
공자(孔子)의 도덕정신을 근간으로 하는 국민의 윤리도덕육과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실천하여 도의사회(道義社會)를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경위]
1945년 광복 이후 10월에 중앙에 유도회 총본부가 구성됨에 따라 전국에 걸친 지방 조직들이 설치되었다. 각 시도에 시도 본부를, 각 시군에 시군 지부를 설치하였는데, 총본부 시책에 부응하여 1947년 6월 15일에 문묘직원(文廟直員)인 심동섭(沈東燮)의 주재로 유도회 강릉 지부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심동섭이 선출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
강릉 문묘의 수호유지(守護維持), 명륜고등학교 및 유림기관(儒林機關)의 발전육성, 정치·경제·문화의 교화와 연구·발전, 청년유도회지회를 통한 유교문화의 항구적 번영의 기초 확립, 여성유도회지회를 통한 여성윤리회복의 구현과 전통적인 고유문화의 선양(宣揚), 기타 본회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업무로 하고 있다.
[활동 사항]
명륜 중학교와 명륜 고등학교 설립, 서예 전시회[단오 때], 석전대제를 비롯한 15개 원사(院祠) 제행(祭行)의 주관[율곡제 포함], 청소년 인성교육, 전통혼례 주관, 성인식 거행, 삼경반(三經班)과 사서반(四書班)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는 유학 경서 강좌 실시 등 전통문화 계승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유교대학강좌를 개설하여 전통유학과 인문학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1년에 한 차례씩 다른 지역의 서원과 향교에 대한 견학을 통해 향교의 발전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17년 7월 현재 강릉향교 유도회 강릉지부[회장: 최동승] 회원은 566명, 청년유도회 지부[회장: 권우태] 회원은 56명, 여성유도회 지부[회장: 최종오] 회원은 50명이다. 또한 유도회 강릉 지부는 11개 지회(支會)를 두고 있다.
[조직]
지부장·부지부장, 전교(典校)·장의(掌議), 상임위원, 상임고문, 전문위원, 감찰위원, 각부 부장 및 청년 유도회와 여성 유도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공자를 비롯하여 역대 성인들의 가르침을 받들고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계승·선양하는 유도회는 강릉의 ‘예향과 문향’의 정신적 초석을 놓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가족 윤리와 사회 윤리의 회복과 정착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