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900463
한자 -戰鬪記念碑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69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주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0년 6월 25일 - 6·25전쟁 발발
건립 시기/일시 1963년 4월 24일연표보기 - 뉴질랜드 전투기념비 건립
보수|복원 시기/일시 1988년 9월 23일 - 뉴질랜드 전투기념비 재건립
현 소재지 뉴질랜드 전투기념비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691-1 지도보기
원소재지 뉴질랜드 전투기념비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691-1
성격 현충시설물
재질 자연석
크기(높이, 너비, 두께) 높이 4.6m
관리자 가평군

[정의]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에 있는 6·25전쟁에 참전한 뉴질랜드군을 추모하는 기념비.

[건립 경위]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자 뉴질랜드 정부는 바로 6·25전쟁에 참전하였다. 뉴질랜드호주는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영국의 대외 정책을 따르고 있었다. 이들은 동아시아에 위치하여 자국의 안보상 위협을 빠른 시기에 제거한다는 명분이 있었다. 이에 뉴질랜드 정부는 해군 프리깃함을 한국에 보내었다. 프리깃함은 UN군과 함께 한국의 영해를 순찰하였다. 또한 뉴질랜드 정부는 특별 훈련을 한 지상군 “케이포스”를 파병하였다. 즉 뉴질랜드 정부는 6·25전쟁에 육군 1개 대대와 함정 1척, 총 파견 인원 5,144명을 지원하였다.

가평 지역에서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진지에 다가오는 적에게 뉴질랜드군 제16야전 포병연대는 제27 영국연방 여단과 한국군 제6사단이 필요로 하는 엄호 사격을 하였다. 6·25전쟁에서 뉴질랜드군 전사자는 41명이며, 111명이 전상을 입었다. 북한군의 포로가 된 사람은 1명이었다. 6·25전쟁의 참전은 뉴질랜드군에게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을 안겼다.

유엔한국참전군협회와 가평군민은 뉴질랜드군을 기념하기 위해 1963년 4월 24일 뉴질랜드 전투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이후 뉴질랜드 전투기념비가 노후되자 가평군은 1988년 9월 23일에 기념비를 재건립하였다.

[위치]

뉴질랜드 전투기념비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691-1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주 전투기념비와 마주보고 서 있다.

[형태]

뉴질랜드 전투기념비는 자연석으로 높이 4.6m이다. 0.82m 기단 위에 세워져 있다. 뉴질랜드 전투기념비 가운데에는 뉴질랜드군의 6·25전쟁 참전을 기념하는 동판이 새겨져 있다.

[금석문]

뉴질랜드 전투기념비문은 “유엔 헌장의 숭고한 원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한국에서 복무한 모든 뉴질랜드 용사들의 공헌을 기념한다.(1950-1958)”라고 쓰여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