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이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목동초등학교의 교훈은 ‘나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자’이다. 교육 목표는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한 창의적인 학습 지도,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한 사랑과 대화가 있는 교육, 인화와 단결을 통한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발현’이다. 교육 방침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과 대화로 가르친다,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정착시킨다,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한 내실 있는 학습 지도를 한다’이다.

[변천]

1. 목동초등학교

목동초등학교는 1929년 4월 독지가 신현모 등의 기부를 받은 2,073평 부지에 학교를 설립해 1929년 7월 20일 4년제의 목동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목동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4월 1일 목동국민학교, 1996년 3월 1일 목동초등학교로 교명이 개칭하였다. 1994년 3월 1일 화악분교장을 통폐합하였으며, 1999년 9월 1일 목동초등학교·가평북중학교가 통합되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한 구내에서 운영되는 농어촌 현대화 시범 학교로 통합 개교하였다. 1981년부터 병설유치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내에는 2001년 5월 17일에 개장한 목동자연체험학습장, 2003년 6월 17일에 개관한 가평현암농경유물박물관, 2004년 2월 12일에 준공한 3·15독립만세운동 기념물 등이 있다.

2. 목동초등학교 명지분교

1931년 3월 1일 목동공립보통학교 부설 거림간이학교 설립 후 1934년 4월 1일 거림공회당에서 개교하였고 1945년 4월 1일 명지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6·25전쟁 중에 교사가 전소되어 학부모 지원으로 가교사 1동, 미 제40사단 고사포부대 지원으로 가교사 2교실이 준공되었다. 1967년 적목분교장이 편입되었다가 1972년 폐교되었으며 1989년 명지분교로 격하되었다.

[교육 활동]

목동초등학교는 원어민 강사의 영어 프로그램과 독서 강화 프로그램인 ‘서로서로 다독다독(多讀多讀) 독서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자율 동아리와 예술 동아리가 있으며, 봉사활동과 진로 활동 등의 창의적 체험 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방과후학교에는 연극·토탈 공예·바이올린·방송댄스·창의 미술·과학 실험·컴퓨터 활용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도서관·병설유치원·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목동초등학교 명지분교는 이장, 청년회,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의 기관 및 단체와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우리 동네 탐방, 강사 초청 강의, 나무 공예 교실, 적목리 하늘길 걷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알뜰 시장, 마을 운동회, 지역 어른께 배우는 짚풀 공예 등의 마을 교육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장엄하다 부엉바위 우뚝 솟아있는 곳/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목동학교는/ 한결같이 사랑하는 정성어린 배움터/ 꾸준한 새싹들이 꽃피어서 있도다

2. 교목은 전나무이다.

3. 교화는 철쭉이다.

[현황]

1. 목동초등학교

2020년 4월 기준 특수 학급을 포함해 학년별 각 1학급이 있다. 학생수는 1학년 6명, 2학년 16명, 3학년 15명, 4학년 15명, 5학년 15명, 6학년 17명, 특수학급 3명으로 총 84명이다. 교직원은 34명으로 원어민강사를 포함한 교원이 15명, 행정·사서·운전·조리·보육 등을 담당하는 직원이 19명이다. 초등 교실 7개 외에 과학실, 컴퓨터실, 음악실, 열린영어교실, 시청각실, 미술실, 음악실 등의 특별 교실과 도서실, 방송실, 교수학습도움센터 등 47개의 지원실이 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문화 공간인 지역정보자료실과 체육관으로 사용되는 아람관이 있다. 출신 인물로 최승수[군의회의장], 유성열[군의원], 강화석[강원대 농대 학장] 등이 있다.

2. 목동초등학교 명지분교

2019년 기준 2학년 5명, 4학년 6명, 6학년 3명 등 총 14명이 있으며, 교원은 4명이다. 학급당 학생수는 4.7명으로 교원 1인당 학생수는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