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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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華寺彌勒佛像 |
영어공식명칭 | Maitreya Buddha Statue of Yonghwasa Temple |
영어음역 | Yonghwasa Mireukbulsang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연동리 686-13[연화길 88-56]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전경미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2년 11월 15일 - 용화사미륵불상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8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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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용화사미륵불상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석조 불상 |
제작시기/일시 | 조선 시대 |
제작지역 | 고창 |
재질 | 화강암 |
높이 | 약 185㎝ |
소장처 | 용화사 |
소장처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연동리 686-13[연화길 88-56] |
소유자 | 용화사 |
문화재 지정번호 |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연동리 용화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불상.
[개설]
용화사미륵불상은 두툼한 돌을 이용하여 뒷부분은 다듬지 않은 자연석 상태이고, 앞부분은 조각하여 전체적으로 평면적인 느낌을 풍긴다. 그러나 측면에서 보면 상당한 중량감이 느껴지는 불상으로 조선 시대 불교의 민간 신앙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각상이다. 2002년 11월 15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8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용화사미륵불상은 머리에 옥개형의 커다란 보관을 쓰고 있는데, 윗부분은 보주형으로 처리하였다. 육계는 분명하지 않으나 정수리 부분이 높이 솟아 보관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얼굴은 긴데, 귀가 유난히 크고 얼굴은 마모가 심하다. 다만 눈 부분은 움푹하게 들어갔으나 상대적으로 눈동자가 튀어나왔고, 약간 벌어진 입은 작으면서 해학적으로 표현되었다. 가슴 부근에 두 손을 모으고 있으나 수인은 정확치 않으며 어색하다.
[특징]
불신이 허리 아래 부분에서 두 부분으로 깨어져 시멘트로 붙인 상태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얼굴이 크고 신체 표현을 간략화하였으며, 상대적으로 동그란 눈, 벌린 듯한 입이 표현되었고, 신체에 비해 손가락이 작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불의 양식을 잘 나타내주고 있으며, 민간 불교와 무속 신앙의 혼재를 보여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