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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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聞 |
영어음역 | Sinmun |
영어의미역 | Newspaper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창환 |
[정의]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발행되는 뉴스·논설을 비롯하여 정보·지식·오락 등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개설]
신문은 통상적으로는 신문사라 불리는 전문 기업이 일간 또는 주간으로 뉴스 보도를 중심으로 하여 발행하는 일반지(一般紙)를 가리키며, 매스커뮤니케이션 미디어[媒體]의 일종이다. 그러나 신문은 일반지 외에도 기사의 내용과 그 신문이 대상으로 삼는 독자 또는 발행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의 신문으로 구분된다.
내용별로는 종합지 외에 경제·스포츠·오락·서평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신문을 일반지와 구별하여 전문지(專門紙)라고 부른다. 또한 특정한 성(性)·연령·직업의 사람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여성 신문·어린이 신문·학생 신문·업계지(業界紙) 등을 특수지(特殊紙)라고 하며, 특정 정당이나 종교 단체·노동조합 등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발행하는 신문을 기관지(機關紙)라고 한다.
그 외에도 발행 형태에 따라 일간지·격일간지·주간지·순간지(旬刊紙)·월간지 등으로 구분한다. 보급 범위에 따라서는 전국지(全國紙)·지방지·한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지역지 등으로, 그리고 구독료의 지불 여부에 따라서는 구독료를 지불하는 유가지와 광고 수입에만 의존하여 무료로 배부되는 무료신문(free paper)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변천]
『황성신문』을 당시 고창 지역의 관청과 지주 계층에서 우편으로 구독하였다. 1920년대 『동아일보』가 창간되면서 고창에도 지국이 설치되었다. 『동아일보』의 사주인 인촌 김성수가 고창 출신으로 고창 지국장은 항일 정신이 투철한 독립운동가인 오동균[고창읍 성남동]이 맡았다. 1948년도에 동아일보 지국을 인수받은 일우 김승옥이 일제 강점기에는 지국장으로 기자를 겸하여 조선 기자 단장도 역임했다. 그 후, 자유당 말과 1960년 4·19학생 혁명이 일어나면서 언론 간행물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자 고창 지역에도 당시 50여 개의 지사 지국이 설치되었다. 1961년 5·16군사 혁명이 일어난 후 「신문, 통신 시설 기준령」을 마련하여 사이비 언론 기관을 정리하자 고창 지역도 지사 지국이 10여 개로 줄었다.
지방사로는 1945년 8월 17일 해방 후 전라북도 내에서 『건국일보』[전주], 『남선신문』[군산]이 제일 먼저 탄생하고, 이어 많은 신문들이 발간되었으나 1949년 3월 1일 다시 『전북시보』로 통합되었다. 1950년 6·25동란으로 도내에서 발간되던 신문들이 중단되었다가 수복과 동시에 제호가 『전북일보』로 변경되었다. 제2공화국 때에 이르러 고창 지역에도 많은 중앙지와 지방지의 지사 지국이 설치되었다.
1973년 6월 1일 전라북도는 일도일사의 신문 합병 추진으로 『전북일보』, 『전북매일』, 『호남일보』의 삼사가 통합하여 제호가 『전북신문』으로 바뀌었다. 다시 1980년 제5공화국이 들어서면서 언론 통폐합으로 주재 기자도 고창, 정읍, 부안, 3개 군에 1명만 배치하게 되어 전북신문사에서는 정규갑 사회부 차장을 배치했다. 1987년 6·29선언으로 1988년도부터 중앙 지방사의 신문이 크게 늘어나면서 고창 지역에도 25개의 신문사 지사 지국이 설치되어 보급 부수는 1만 5천 6백부에 이른다.
고창 출신 주요 언론인은 2009년 현재 진기풍[무장면, 전 『전북일보』 편집국장·사장, 서해방송 부사장], 오근풍[무장면, 전 『전북일보』 편집국장·부국장], 서정태[부안면, 전 『전라신문』 사장, 『전북매일』 편집국장, 『전북신문』 기획실장], 강인섭[아산면, 전 『동아일보』 주미특파원 논설위원], 조강환[고창읍, 『동아일보』 편집위원], 김안수[무장면, 전 『전북일보』 사회부장], 정규갑[고창읍, 『전북일보』 지방 취재부장 편집위원], 김재금[상하면, 『전북일보』 차장, 청와대 출입기자], 이대성[해리면, 『전북일보』 차장, 서울분실 국회 민자 민주당 출입기자], 정남기[현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한국편집미디어협회 부회장] 등이다.
2021년 1월 현재 고창 주재 기자는 『전북일보』 김성규, 『전북도민일보』 김동희, 『전라일보』 신동일, 『새전북신문』 안병철, 『전북중앙』 김준완, 『전민일보』 임동갑, 『새만금일보』 신익희, 『전북타임스』 조종옥, 『전주매일』 김영식, 『전라매일』 박동현, 『전주일보』 김태완, 『전북연합신문』 김종성, 『호남제일신문』 정관진, 『전북제일신문』 강성일, 『고창신문』 조창환, 『고창코리아』 강대성, 『주간해피데이』 안상현, 『연합뉴스』 김동철, 『뉴시스』 이학권, 『뉴스1』 박제철, 『프레시안』 박용관, 『LG헬로전북방송』 이진철, 『로컬투데이』 주행찬, 『국제뉴스』 김병현, 『로컬세계』 김경락, 『아이사경제』 김재길, 『세계타임스』 김양희, 『광주일보』 김형조, 『전북금강일보』 김봉석, 『아이사투데이』 신동준 등이 있다.
[고창의 주요 신문]
2010년 현재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본사를 두고 발행되는 주요 신문으로는 『고창신문』, 『고창코리아』, 『해피데이고창』 등을 들 수 있다.
1. 『고창신문』
1989년 12월 27일 창간된 지역 신문으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및 각종 정보 관련 뉴스를 정확하게 보도하여 지역 사회의 올바른 여론 형성에 기여하는 8면 대판 신문이다. 지면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으로도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알찬 정보, 뜨겁고 생생한 기사,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 제시, 재미있고 감칠맛 나는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소식들이 주를 이룬다. 칼라면과 흑백면 비율이 거의 같아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고창신문』은 논설위원회, 편집위원회, 자문위원회, 명예 기자단 등 군민들이 참여하는 제도를 운영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며, 노사 동수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제정한 편집 규약과 윤리 강령을 편집국 내에 게시하여 항상 공정하고 정직한 신문을 제작하고 있다.
2. 『고창코리아』
1997년 12월 17일 창간된 지역 신문으로 교육·문화, 고향은 지금, 고창인, 기획·특집, 사설·기고 등의 영역으로 나뉘는 8면 대판 형태의 신문이다. 지면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으로도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총 8면 중 칼라면과 흑백면의 비율이 거의 같다. 『고창코리아』는 편집위원회, 자문위원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편집위원회가 제정한 편집 규약과 윤리 강령을 편집국 내에 게시하여 항상 공정하고 정직한 신문을 제작하고 있다.
3. 『해피데이 고창』
2008년 6월 27일 창간된 지역 신문으로 정치, 경제, 종합·단체, 교육, 문화·예술, 오피니언, 기획 등의 뉴스로 구성되었다. 12면 대판 신문으로, 화합을 이루기 위해 지역 및 고창인의 여론을 모으고 전달하여 공통분모를 형성하는 주간지이다. 칼라면과 흑백면의 비율이 거의 같다. 총 12면 중 6면은 칼라면, 6면은 칼라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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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 현행화 | 2021년 1월 현재 고창 주재 기자는 『전북일보』 김성규, 『전북도민일보』 김동희, 『전라일보』 신동일, 『새전북신문』 안병철, 『전북중앙』 김준완, 『전민일보』 임동갑, 『새만금일보』 신익희, 『전북타임스』 조종옥, 『전주매일』 김영식, 『전라매일』 박동현, 『전주일보』 김태완, 『전북연합신문』 김종성, 『호남제일신문』 정관진, 『전북제일신문』 강성일, 『고창신문』 조창환, 『고창코리아』 강대성, 『주간해피데이』 안상현, 『연합뉴스』 김동철, 『뉴시스』 이학권, 『뉴스1』 박제철, 『프레시안』 박용관, LG헬로전북방송 이진철, 『로컬투데이』 주행찬, 『국제뉴스』 김병현, 『로컬세계』 김경락, 『아시아경제』 김재길, 『세계타임스』 김양희, 『광주일보』 김형조, 『전북금강일보』 김봉석,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