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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문화유산노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862
한자 全北高敞-文化遺産-
영어음역 Jeonbuk Gochangui Munhwayusannorae
영어의미역 Songs of Gochang Cultural Heritage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음반
작곡가 임종수
작사자 전원범[「모양성」]|이기화[「고창고인돌」]|지동규[「선운산가」]
감독(연출자) 임종수
연주자(가수) 최진희[「모양성」, 「고창 청보리밭」]|현숙[「고창고인돌」, 「선운산가」]
창작연도 2004년 11월연표보기
공연(상영)시간 3분 24초[「모양성」]|2분 22초[「고창고인돌」]|3분 55초[「선운산가」]|4분 26초[「고창 청보리밭」]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문화유산을 노래한 음반.

[개설]

고창문화원에서 고창군의 문화유산을 기리는 노래를 만들고자 만든 음반이다. 2004년 9월 15일에서 10월 14일까지 가사를 공모해서 10월 26일에 당선작을 발표하였다. 당선작은 2004년 11월에 『전북 고창의 문화유산노래』로 발표되었다. 작곡은 모두 나훈아의 「고향역」을 작곡한 임종수 작곡가가 하였다.

[구성]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작성된 당선작 「모양성」,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을 배경으로 작성된 당선작 「고창고인돌」, 고창의 대표적인 사찰 선운사를 배경으로 작성된 당선작 「선운산가」, 대표적으로 경관 농업이 이뤄지고 있는 고창 청보리밭을 노래한 가작 「고창 청보리밭」 등 총4곡이 수록되어 있다.

[내용]

1. 「모양성」[작곡 임종수/작사 전원범/노래 최진희]

1절]보리밭 이랑 사이 모양성 오르는 길/ 추억하나 남겨두고 떠나버린 그 얼굴/ 그리운 사람 잊지 못해 돌이되어 쌓였는가/ 지금도 마디마디 가슴 저려 오누나/ 떠난 사람 달이 되어 장대봉에 떠오른다/ 얼마를 더 돌아야 매듭이 다 풀릴까/ 머리마다 돌을 이고 성을 밟는 아낙네여.

2절] 오백년 모진풍상 모양성 이끼낀 길/ 사랑하나 남겨두고 떠나버린 그 얼굴/ 끝끝내 남은 이야기들 돌이 되어 쌓였는가/ 지금도 마디마디 마음 아파 오누나/ 떠난 사람 달이 되어 장대봉에 떠오른다/ 얼마를 더 돌아야 매듭이 다 풀릴까/ 머리마다 돌을 이고 성을 밟는 아낙네여.

2. 「고창고인돌」[작곡 임종수/작사 이기화/노래 현숙]

1절]양지 바른 산자락에/ 겨레의 혼불이 머무른 땅/ 까마득한 청동기의 상상의 나래 위에/ 세계에 우뚝한 조상의 얼이여/ 장엄한 기상으로 다듬어 낸 한 얼/ 민족의 혼이여/ 아! 옛날이여 고인돌이여/ 세계의 문화유산 고창 고인돌이여.

2절] 동화속의 꽃길처럼/ 갈무리로 일궈낸 복 받은 땅/ 아득한 먼 선사시대/ 정성껏 다듬어 낸/ 우리문화 정착의 터전이여/ 요동 벌 산둥반도 동방으로 뻗어난/ 거석문화여.

3. 「선운산가」[작곡 임종수/작사 지동규/노래 현숙]

1절] 선운사 골짜기를 찾았는데/ 말할 수가 없었어요 끝내/ 동백꽃 붉게 타고 있었지요/ 사랑한다는 말 어색해요/ 잉걸불 꽃숭어리 이글대고/ 동백숲이 무너져 그대 발자국 따라 피어나는 꽃/ 무너져 내리고 있는데.

2절] 선운사 골짜기를 찾았는데/ 말할 수가 없었었어요 끝내/ 상사화 붉게 피고 있었지요/ 그립다는 말 어색해요/ 잉걸불 꽃숭어리 이글대고/ 꽃붉은 함성 그대 발자국 따라 피어나는 꽃/ 골짜기를 쓸고 가는데.

4. 「고창 청보리밭」[작곡 임종수/작사 홍강범/노래 최진희]

보릿고을 고창땅의 꿈의동산 청보리밭/ 이리봐도 저리봐도 포근하고 아늑하네/ 활짝트인 이십만평 고창공음 청보리밭/ 어머님의 가슴마냥 환상적인 청보리밭/ 자녀들과 손목잡고 가족여행 즐겨보세/ 고된삶에 심은추억 평생토록 간직하세/평생토록 간직하세.

[의의와 평가]

고창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고창읍성, 고창 고인돌, 선운사와 2003년부터 청보리밭 경관 농업을 통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고창 청보리밭[학원농장]을 노래하였다. 대중 가수 현숙과 최진희가 불러 대중에게 고창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고창 출신 가수인 최진희가 부른 「고창 청보리밭」은 청보리밭축제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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