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33 |
---|---|
한자 | 盧洞里 |
영어음역 | Nodong-ri |
이칭/별칭 | 蘆洞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노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고려(高麗) 때부터 노씨(盧氏)가 정착하여 살았다고 하여 노동(盧洞)이라 하였다고도 하며, ‘갈대 노(蘆) 자’를 사용하여 ‘갈대[蘆]가 많은 곳’이라는 의미의 ‘노동(蘆洞)’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에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상면 천석동(千石洞)과 세동(細洞)이 통합되어 노동리가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노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노동리의 남서부·북동부·중서부에는 천봉(千峰)[422.3m]·관불산(冠彿山)[399m]·장학산(長鶴山)[381m] 등을 비롯하여 200~500m의 산들이 둘러싸고 있다. 그리고 유구천(維鳩川)의 지류인 백교천(白橋川) 유역에는 해발 고도 100~200m의 충적 평야가 있다.
[현황]
유구읍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3.87㎢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46세대에 76명(남 33명, 여 4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57.21㏊로 면 전체 면적의 3.62%를 차지하고 있다. 백교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중앙부에는 삼익광업소가 있다. 하천 유역과 평야 지대에 흰다리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국도와 지방도는 지나지 않으나 백교리에서 서쪽으로 백교천을 따라 소규모의 도로가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