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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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珂里 |
영어음역 | Wolg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월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날에 명정승(明政丞)이 이곳에서 탄생하여 명가울이라 불리었고, 명개나무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명가울·명가리 또는 명가동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월하동(月下洞)과 명가리(明珂里)에서 ‘월(月)’자와 ‘가(珂)’자를 따 ‘월가(月珂)’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사곡면(寺谷面) 지역으로, 1914년 사곡면 월하동과 명가리가 통합되어 월가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사곡면 월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월가리의 동부로는 400~6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중부와 동부의 대부분 지역은 100~600m의 산들이 둘러싸고 있다. 서부로는 명하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해발 고도 160여m의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사곡면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8.25㎢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77세대에 185명(남 96명, 여 8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89.77㏊로 면 전체 면적의 8.42%를 차지하고 있다. 명하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 연변과 평야 지대에 중터·행경·강섬·다락골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지방도 604번이 남북 방향으로 뻗어 남쪽으로는 회학리에, 북쪽으로는 유룡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