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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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崇善君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Prince Sungse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 산2-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남석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6년 1월 8일 - 숭선군묘 충청남도 기념물 제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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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숭선군묘 충청남도 기념물 재지정 |
성격 | 묘 |
양식 | 봉토묘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관련인물 | 숭선군 |
높이 | 2m |
지름 | 18.6m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 산2-1 |
소유자 | 전주이씨 숭선군파 종회 |
관리자 | 이우종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기념물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숭선군묘.
[개설]
숭선군은 인조의 다섯째 아들로 이름은 이징(李澂)이고, 시호는 효경(孝敬)이다. 1646년(인조 24)에 숭선군에 봉해졌으나, 1651년 모친과 누이가 역모에 관련되었다 하여 강화도에 유배되었다가 1656년 부수찬 홍우원의 소청으로 풀려나 관직이 복구되었다.
[변천]
숭선군이 공주 지역에 묻히게 된 이유는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로 피난을 왔던 것이 인연이 된 듯하다. 전언에 따르면 원래 측근들이 숭선군의 유언에 따라 이곳에 묘역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왕족의 묘가 도성에서 90리 밖으로는 벗어날 수 없다는 법제 때문에 안치되지 못했다가 후손들에 의해 1766년(영조 42)에 현재의 위치로 이장되었다.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묘는 봉분 좌·우·후의 3면이 ㄷ자형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담장 하단부는 화강암 지대석으로 되어 있고, 상단부는 벽돌로 치장하였다. 상돌과 봉분 사이에 비석을 세웠으며, 앞면 중앙에 장명등 1기와 문무인석 2기, 망주석 2기를 시립시켜 놓았다. 봉분의 둘레는 18.6m이고, 높이는 2m이며, 봉분 주위 하단에는 8m의 화강 석재를 정치하여 이를 둘레돌로 돌렸다. 봉분 앞면에 있는 비석은 규형비로 높게 된 방형의 받침돌을 갖추고 있다.
[금석문]
비석의 앞면에는 ‘왕자숭선군증시효경공휘징지묘부인영풍신씨부좌(王子崇善君贈諡孝敬公諱澂之墓夫人永豊申氏祔左)’, 뒷면에는 ‘숭정기원후백이십삼년병술팔월일립(崇禎紀元後百二十三年丙戌八月日立)’이라 쓰여 있어, 1766년(영조 42)에 묘가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