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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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慤妻光州金氏旌閭 |
영어의미역 | Memorial Monument for Virtuous Lady Gim from Gwangju, Yun Gak's wif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166-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춘진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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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725년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 166-2 |
문화재 지정번호 |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15호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 윤각의 처 광주김씨 정려.
[개설]
윤각 처 광주김씨 정려는 광주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1725년(영조 1) 명정을 받아 세워졌다. 광주김씨는 남편이 유배를 당하자 유배지에 따라가 남편이 신원되기만을 빌었고, 마침내 신원이 되자 자진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열행이 조정에 알려져 정려가 내려졌다.
[변천]
윤각 처 광주김씨 정려는 공주 유생 윤구령(尹九齡) 등 공주를 비롯한 7개 고을의 유생들이 광주김씨의 행적을 알려 열녀 포장을 청함으로써 내려졌다. 정려 내부에 걸려 있는 현판에는, 1881년(고종 18)에 7세손 윤영기(尹泳璣)에 의하여 중수되었고, 1925년에 다시 중수되었다가 1982년에 새롭게 단청을 하여 오늘에 이른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형태]
현재의 정려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로서, 주위를 쇠창살로 둘러 보호하고 있다. 정려 내에는 ‘열녀증자헌대부병조판서겸지의금부훈련원사행가선대부병조참판겸훈련원도정시충민공윤각처정부인광주김씨지문(烈女贈資憲大夫兵曺判書兼知義禁府訓鍊院事行嘉善大夫兵曺參判兼訓鍊院都正諡忠愍公尹慤妻貞夫人光州金氏之門)’이라는 명정 현판이 걸려 있는데, 뒷면에는 명정 당시 충청도관찰사가 예조에 올린 장계가 각서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다른 정려들의 명정 현판과 달리 윤각 처 광주김씨 정려의 현판은 당시 윤구령 등 정려 포장에 앞장섰던 인물들이 공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사림이었음을 알게 해주는 내용이 추가로 기록되어 있어 정려 포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