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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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子金永聲旌閭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the Filial Piety of Gim Youngseong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 2구 산2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고순영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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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초익공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1871년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 2구 산23 |
소유자 | 관산김씨 종중 |
관리자 | 김선갑 |
문화재 지정번호 |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25호 |
문화재 지정일 | 1997년 6월 5일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김영성의 정려.
[위치]
공주터미널에서 국도 32호선을 따라 예산 방면으로 20㎞ 정도 가면 신풍면소재지에 약간 못 미쳐 청양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에서 청양 방면으로 3㎞ 정도 더 가면 도로 왼쪽에 대룡초등학교가 있다. 효자 김영성 정려는 대룡초등학교에서 대룡2리로 들어가는 마을 길을 따라 300m 정도 더 들어간 곳에 있다.
[변천]
효자 김영성 정려는 효자 김영성(金永聲)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71년(고종 8)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김영성이 정려를 받은 과정은 「예조입안」에서 일부 확인이 가능하다.
그 내용을 보면, 김영성은 1869년(고종 6)에 효행으로 동몽교관에 증직되었는데, 1871년 충청도 진사 홍상학(洪相鶴) 등이 어가(御駕) 앞에서 김영성의 효행 사실을 알리면서 정려를 내려줄 것을 청하였다. 이에 조정에서 명정을 내리고 재목과 목수를 보내 정려의 건립을 돕도록 하였으며, 그 후손들에게는 각종 세금과 잡역을 감면해 주도록 하였다.
1871년 처음 정려가 창건된 시기부터 1981년 사이에 몇 차례의 중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관련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현재의 효자 김영성 정려는 1981년에 일부 보수한 것이며, 1995~1996년에 공주시의 지원으로 단청을 다시 하였다.
[형태]
현재의 건물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초익공 팔작지붕 양식이다. 앞면은 홍살이 둘러져 있고, 양 측면에는 방풍판이 설치되어 있다. 정려 중앙에는 1871년에 명정받은 효자 김영성의 정려임을 알려주는 ‘효자증조봉대부동몽교관김영성지문상지팔년(孝子贈朝奉大夫童蒙敎官金永聲之門上之八年)’이라고 쓰인 명정 현판이 걸려 있다. 그 아래에는 1981년에 정려를 중수하면서 세운 비석이 있다.
[현황]
1997년 6월 5일에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제25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