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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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稷 |
영어음역 | Yun Jik |
영어의미역 | Yun Jik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제연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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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청흥리 |
성별 | 남 |
생년 | 1841년 |
몰년 | 1903년 |
본관 | 파평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파평(坡平). 아버지는 윤행대(尹行大)이며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형욱(李亨郁)의 딸이다.
[활동사항]
윤직은 어머니가 화상을 입자 3일 밤낮으로 슬프게 울며 잠시도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때 의원에게 녹색의 약초가 화독(火毒)을 제거하는 데 좋다는 말을 듣고는 한겨울에 약초를 구하러 나서 우연치 않게 약초를 발견하여 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 1880년 아버지마저 병이 들어 사경을 헤맬 때에도 아버지 곁은 떠나지 않고 간호하였다. 그때 목욕제계하고 7일 밤낮으로 기도하였더니 어느 날 꿈에 한 도사가 나타나 뱀의 기름을 먹으면 아버지의 병이 나을 것이라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는 겨울인지라 뱀을 구하지 못했었는데 다음해 정월 홀연히 큰 꽃뱀 한 마리가 나타나 그것을 잡아 병을 치료하였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905년(광무 9) 예식원장례경(禮式院掌禮卿) 이재현(李載現)이 왕께 보고하여 명정(銘旌)이 내려지고 정려(旌閭)가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