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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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福 |
영어음역 | Yi Bok |
영어의미역 | Yi Bok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윤용혁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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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 |
성별 | 남 |
[정의]
고려시대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이복은 병석에 있는 어머니를 위하여 겨울에 금강 물의 얼음을 깨고 잉어를 잡아 모친을 치유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그리고 공주시 옥룡동 부근에 ‘국을 엎질렀다’는 뜻의 ‘갱경(羹傾)골’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갱경골은 이복이 어머니에게 먹일 국을 얻어 귀가하던 중 서두르다 넘어져 국을 엎지른 곳이란 유래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공주시 옥룡동의 큰 거리에 ‘효자이복지리(孝子李福之里: 효자 이복의 마을)’라는 표석이 세워져 있었는데 도로가 확장되면서 1978년 옥룡동사무소 옆으로 이전되었다. 비석에는 임헌도 박사가 정리·기록한 이복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낭장 계급의 이장생(李長生)과 강성(姜成)은 이복과 함께 공주 지역 고려의 효자이다”라는 사실 외에 구체적인 효행 내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