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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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南交響樂團 |
영어의미역 | Chungnam Philharmonic Orchestra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28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원조 |
성격 | 교향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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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91년 11월 15일 |
설립자 | 충남도청|공주시 |
전화 | 041-856-0778 |
팩스 | 041-856-2832 |
홈페이지 | 충남교향악단(http://public.gongju.go.kr/cpo.do)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도립 교향악단.
[개설]
1991년 첫 연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공주 지역에서 터를 잡고 연주회를 꾸준히 열어 음악 애호가의 저변 확대를 통해 공주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지역의 클래식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도립 교향악단이다.
[설립목적]
지역 문화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충남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 및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최고의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여 국내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변천]
1991년 11월 15일 창단, 초대 상임 지휘자 박종혁을 비롯하여 이병헌, 장준근, 김종덕 지휘자를 거쳐 윤승업 상임지휘자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남교향악단은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관현악단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소속 관현악단으로 창단되었다. 충남교향악단은 악단이 창단된 이래 충남도민을 위한 아름다운 선율의 교향악을 연주하면서, 매년 정기 연주회, 지역 순회 연주회, 특별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순회 연주회는 공주 지역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16개 시·군 지역을 순회하면서 시·군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클래식 연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음악을 전혀 접해 보지 못한 계층이나 문화 소외 계층 등을 중심으로 연주회를 개최하면서 삶의 희망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충남교향악단은 다양한 연주회를 통하여 공주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직접 여러 곳을 순회하면서 충청남도 도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을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예술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하여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은 물론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활동사항]
충남교향악단은 지금까지 충청남도 도민의 문화 수준에 맞춰 정기 공연을 포함한 수많은 연주회를 개최하여 왔다. 2007년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1월 23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 개최된 ‘새해맞이 음악회’를 비롯하여 총 56회의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정기 공연 6회(연 인원 4,100명), 특별 공연 6회(연 인원 5,820명), 순회 공연 17회(연 인원 7,860명), 사회 복지 시설 및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27회(연 인원 5,670명) 등을 개최하여 총 23,450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다. 2008년 1월 18일에는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 개최된 ‘2008 신년가족음악회’를 비롯하여 17회의 공연을 개최하였다.
그 중에서 정기 공연 2회(1,100명), 순회 공연 1회(500명), 찾아가는 음악회 13회(1,410명) 등의 공연을 성공리에 맞췄다. 앞으로도 정기 공연, 순회 공연, 특별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공연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관람객 수는 작년 정도의 수준이거나 그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황]
2016년 현재 충남교향악단은 무령왕릉 바로 맞은 편 공주문예회관에 있다. 순수 연주만 하는 악단 수는 상임지휘자 1명, 제1바이올린 13명, 제2바이올린 10명, 비올라 10명, 첼로 7명, 더블베이스 6명, 플루트 3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바순 2명, 호른 4명, 트럼펫 2명, 트롬본 3명, 튜바, 팀파니, 타악기 각각 1명 등 총 6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 사무국 직원은 4명이다.
[의의와 평가]
공주시민을 비롯한 충청남도 도민들의 아름다운 선율 향유 제공은 물론, 참신하고 가치 있는 음악 활동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연주회를 통하여 특별한 계층만이 클래식 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아닌 모든 계층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