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내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사람, 각자의 소질과 특기·적성을 잘 기르는 사람, 자율·책임을 존중하고 참여하는 열린 사람, 심신이 건전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쓸모 있는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1954년 7월 22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54년 12월 1일 3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56년 제1회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1977년 11월 9일 18학급으로 학급이 증설되었다. 2015년 2월 13일 제60회 졸업식을 통해 22명 등 총 7,94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5년 9월 1일 제25대 조옥형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활동]

2002년 충청남도 공주교육청 지정 효 선도 학교로 운영되었고 2003년 충청남도 공주교육청 지정 학습 활동 시범 학교로 운영되었다. 2004년 충청남도 교육청 지정 학력 신장 연구·시범 학교로 운영되었으며 2007년 충청남도 공주교육청 지정 학력 신장 시범 학교로 운영되었다. 2007년 학생 수련 활동 우수 학교 및 학교도서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도서관 현대화 사업 이후 개선된 도서관 환경을 활용하여 학년 별로 1인 1주 1권의 책을 읽자는 의미의 아침111 독서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서관을 활용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독서 논술 동아리를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이버 독서 토론 활동 등 다양한 독서·논술·토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4H회를 비롯한 청소년 단체 활동에서 봉사 활동에 중점을 두어 지역 독거 노인 봉사 활동, 요양병원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원구/작곡 유호식)

차령의 고갯길이 아침에 밝고/ 옥녀봉 정기 받은 우리 교사에

겨레의 일꾼되려 모인 우리들/ 몸과 맘 다져가는 정안중학교

금동산 솔바람이 옷깃여미고/ 정안천 축인신을 들메 신고서

겨레의 선봉되려 다듬는 우리/ 희망의 꽃봉우리 정안중학교.

(2) 교표(校標): 교사의 철학이 담긴 가르침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빛나는 인재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기(校旗): 학교를 상징하는 기로서 각종 교내·외 활동과 의식 행사에 게양하여 학교 사랑의 마음과 단결심을 기르는 상징물이다.

(4) 교목(校木): 은행나무는 그 열매가 식용 및 약용으로 쓰임은 물론 그 잎도 약재로 활용되고, 그 줄기는 목재로 가공하여 가구 재료로 쓰이는 등 쓸모가 매우 다양하고 귀하게 쓰이는 나무이므로 쓸모 있는 인재를 상징한다.

(5) 교화(校花): 장미의 꽃말처럼 사랑과 열정으로 인생을 설계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학급에 5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1학년은 16명, 2학년은 14명, 3학년은 27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4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실과 방송실을 포함하여 4개의 특별실과 1개의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는데 이 중 다목적실은 2007년 수행된 현대화 사업을 거쳐 리모델링된 공간으로서 LCD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어 강당, 발표회장, 강연회장, 체육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