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시립 민속 박물관.

[개설]

구미시립민속관은 구미역사박물관을 건립하여 구미역사민속박물관으로 추진하려던 계획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무산되어 개관 시의 시설인 전시실 1동, 관리실 1동, 수장고 1동의 규모로 유지되고 있다.

[설립목적]

구미시가 구미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하여 시민에게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92년 구미시립민속관을 설립하여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1994년 2월 17일에 구미시립민속관을 개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구미시립민속관은 1개의 전시실에 구미의 세시풍속이란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여 운영하는 전문민속박물관이다. 전시 기능만 수행하고 조사 연구 및 사회교육 등의 운영은 없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구미시립민속관은 구미시에서 파견된 2명의 공무원이 관리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립민속관은 구미 지역의 세시풍속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유물, 모형, 디오라마 등을 통해 표현하였다. 전시물은 농기구 764점, 민속품 1,003점, 토도류 20점, 전전류 23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시설현황은 대지 면적 8,985㎡에 338㎡의 전시관, 72㎡의 관리사, 65㎡의 수장고 등이 있다. 관람시간은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이며, 3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