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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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慕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대위로 362-13[학당리 111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681년 - 영모재[학당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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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924년 - 영모재 대문채 건립 |
건립 시기/일시 | 1930년 - 영모재 화류각 건립 |
건립 시기/일시 | 1950년 - 영모재 행랑채 건립 |
현 소재지 | 영모재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대위로 362-13[학당리 전중 마을 1113번지] |
성격 | 재실 |
양식 | 장여수장 1고주 5량가 팔작지붕[본채]|장여수장 1고주 5량가 팔작지붕[화류각]|장여수장 1고주 5량가 팔작지붕[행랑채]|장여수장 3량가 팔작지붕[대문채] |
정면 칸수 | 4칸[본채]|3칸[화류각]|3칸[행랑채]|7칸[대문채] |
측면 칸수 | 2칸[본채]|2칸[화류각]|2칸[행랑채]|1칸[대문채] |
소유자 | 진주 강씨 문중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 전중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재실.
[개설]
영모재는 조선 시대에 건립된 진주 강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행랑채, 부속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이 잘 나타나 있으며, 개별 건축물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부속 건축물과 주변 환경이 넓고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위치]
영모재는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 전중 마을의 북쪽 산기슭에 있다. 전중 마을은 회현면 소재지에서 북동쪽으로 지방도 709호선[대위로]을 타고 가다 내기 마을을 지나면 도로변을 따라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변천]
영모재는 1681년(숙종 7)에 최초 건립된 것으로 상량문에 기록되어 있다. 삼문과 창고는 1924년에 건립되었고 화류각은 1930년대 후반, 행랑채는 1950년에 건립되었다.
[형태]
영모재는 정면 4칸 건물로 대청 2칸을 중심으로 좌측과 우측을 각 방 1칸으로 구성하고 앞쪽에는 툇마루를 두었다. 낮은 콘크리트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민흘림 원기둥을 세운 후 장여수장에 홑처마 팔작지붕을 올렸다. 목조 가구는 1고주 5량가이다.
화류각은 방과 대청으로 구성된 정면 3칸 건물이고, 행랑채는 방과 광으로 구성된 정면 3칸 건물이며, 대문채는 중앙에 솟을 대문을 둔 정면 7칸 건물이다.
[현황]
영모재는 전중 마을 북쪽으로 멀리 떨어진 야산 자락에 남동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뒤쪽과 우측은 무덤군이 형성되어 있고, 무덤군을 소나무 숲이 둘러싸고 있다. 앞쪽으로는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전체적인 일곽은 영모재와 대문채, 화류각,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고 시멘트 블록 담장에 둘러싸여 있다.
[의의와 평가]
영모재는 규모가 크지 않은 재실 건축의 형식을 보여주는 건물로, 부재 규격이나 구조 형식 등은 크지 않고 소박하지만 대문채와 행랑채 등의 부속채가 배치되어 전체적인 일곽이 잘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