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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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聖山-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산38-3 일원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조명일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위치]
군산시 성산면에 있는 오성산의 서쪽 기슭에 절터가 남아있다.
[현황]
현재 절터는 대략 2단의 건물 대지가 남아 있다. 잡목과 수풀이 무성하여 정확한 규모 및 형태는 파악하기 어려우나, 건물지의 초석으로 보이는 석재와 기단부 등이 일부 잔존 한다.
또한 이곳에서 다수의 조선 시대 기와 조각과 자기 조각 등이 수습되고 있어, 절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절터가 있는 오성산은 예로부터 영험이 많은 신앙처로 알려져 있어, 많은 수의 사찰이 조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오성산 옛 절터도 그 중의 하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현재 건물터의 잔존 상태가 양호하기 때문에, 추후에 종합적인 학술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정확한 성격 및 조영 시기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그렇게 된다면, 군산 지역의 불교 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