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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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穗面玉山面長興吳氏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두헌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옥산면에 있는 장흥 오씨 한성 판윤공파 집성촌.
[개설]
장흥오씨(長興吳氏)는 서수면, 옥산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장흥오씨들은 15세기 중엽에 영해(寧海)에서 옥구(沃溝)로 입거한, 한성부(漢城府) 판윤(判尹)을 지낸 오자화(吳自和)[1410~1463]의 후손들이다. 오자화는 장흥오씨 시조 오첨(吳瞻)의 32세손이다.
[형성 및 변천]
장흥오씨(長興吳氏) 시조이며 고려 고종 때 몽고족을 토벌한 공을 세운 공로로 장흥군에 봉군된 장현필(張賢弼)의 9세손이고, 함양 오씨 시조 오첨(吳瞻)의 32세손인 오자화(吳自和)가 15세기 초에 서울에서 군산시[옛 옥구현] 회현면 세장리에 이주하였는데, 이후 오자화의 후손들이 옥구현에 터를 잡고 세거하였다. 이들이 해조 오씨 한성판윤공파이다. 오자화는 한성 판윤을 지냈다.
[현황]
1990년에 발간된 『옥구 군지(沃溝郡誌)』에 의하면, 당시 서수면 서수리 일대에 장흥오씨가 7가구 31명, 마룡리 일대에 6가구 25명, 옥산면 옥산리와 당북리 일대에 10가구 39명[내류 마을 1가구 7명, 대려 마을 8가구 30명, 신당 마을 1가구 2명]이 각각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다고 한다. 이후 장흥오씨 집성촌의 현황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가 없어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