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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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山面沃島面原州元氏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두헌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옥도면에 있는 원주 원씨 집성촌.
[개설]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원주원씨는 두 파가 있다. 하나는 원주원씨 삼사 좌윤공파 옥구파이고, 다른 하나는 원주원씨 음성공 사직공파이다.
[명칭 유래]
여방리(余方里)는 임피군 상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남전리, 동요리, 기린리를 병합하여 여방리라고 해서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형성 및 변천]
원주원씨 삼사 좌윤공파 옥구파는 원호(元昊)가 16세기 중반 무렵 평택에서 임피로 입거한 이후 원호의 후손들이 성산면 여방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원호는 원주원씨 시조(始祖) 원극유(元克猷)의 19세손이다. 원주원씨 음성공 사직공파는 18세기 후반에 원인언(元仁彦)이 임피로 입거하면서 원인언의 후손들이 임피 일대에 세거하였다.
[현황]
1990년에 간행된 『옥구 군지(沃溝郡誌)』에 의하면, 원주원씨가 여방리 일대에 29가구 175명[동요 마을 25가구 125명], 도암리 일대에 20가구 60명이 살았다고 한다. 한편 옥도면 개야도리 일대에도 원주원씨가 20가구 96명이 살았다고 한다. 현재 원주원씨 집성촌 현황에 대해서는 조사된 사례가 없어 알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