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944 |
---|---|
한자 | 澮縣面沃溝邑沃西面潭陽田氏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옥구읍|옥서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두헌 |
소재지 | 담양전씨 집성촌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옥구읍|옥서면 |
---|---|
소재지 | 군산 입향조 전윤평의 묘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 |
성격 | 집성촌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옥구읍·옥서면에 있는 담양 전씨 참판공파·참의공파 집성촌.
[개설]
담양전씨(潭陽田氏)가 회현면, 옥구읍, 옥서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담양전씨들은 16세기에 서울에서 옥구(沃溝)에 입거한 전윤평(田允平)의 후손들이다. 후손들은 자신들을 담양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담양전씨(潭陽 田氏) 시조 전득시(田得時)의 13세손인 전윤평(田允平)이 세종 조에 무과에 급제하여 이조 참의, 병마절도사를 지내다가, 단종 조에 옥구현의 현감이 되면서 옥구에 거주하게 되었다. 전윤평(田允平)이 옥구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회현면 학당리, 오곡리, 옥구읍 어은리, 수산리, 선제리, 옥서면 선연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오고 있으며, 제주 고씨, 두릉 두씨, 남평 문씨, 진주 강씨와 함께 옥구의 5대 성씨로 불리고 있을 만큼 자손이 번창하였다.
전윤평의 묘는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에 있으며, 그곳 제각에서 음력 10월 15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현황]
1990년에 발간된 『옥구 군지(沃溝郡誌)』에 의하면, 당시 담양전씨가 회현면 학당리 풍신 마을에 11가구 50명, 오곡리 일대에 75가구 169명[신장 마을 22가구 86명, 다기 마을 25가구 88명, 원오곡 마을 28가구 95명], 옥구읍 어은리 일대에 25가구 115명[서마산 마을 1가구 4명, 동마산 마을 2가구 4명, 광야 마을 8가구 41명, 칠호촌 마을 1가구 1명, 사호촌 마을 1가구 5명, 중야 마을 8가구 47명, 어은 마을 4가구 13명], 수산리 일대에 133가구 471명[양등 마을 31가구 133명, 수왕 마을 37가구 145명, 가산 마을 38가구 186명, 김제촌 마을 10가구 50명, 신기 마을 13가구 65명, 우포 마을 4가구 13명], 선제리 일대에 50가구 286명[오산 마을 11가구 52명, 선제 마을 34가구 152명], 정리 마을[야은전 마을 포함] 4가구 27명, 우치산 마을 12가구 55명], 옥서면 선연리 일대에 20가구 69명이 각각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