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062 |
---|---|
한자 | 斗芳山 |
영어음역 | Dubangsan |
영어의미역 | Dubangsan Mount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기근도,김영래 |
전구간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
---|---|
전구간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
해당 지역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
성격 | 산 |
높이 | 569.7m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와 산청군 시천면에 걸쳐 있는 산.
[자연 환경]
두방산은 569.7m의 산이며, 비룡산[555m]·흰덤산[639m]·사림산[573.8m]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다. 산줄기 왼쪽으로 산청군 시천면의 깃대봉[일명 오대주산, 642.6m]이, 오른쪽으로 우방산[494m]·정개산[520m]이 이어진다.
[현황]
두방산 아래 평야에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가 자리 잡고 있다. 두양리는 고려 시대 강민첨(姜民瞻)[?~1021]이 기거하며 학문과 심신을 닦았고, 조선 중엽에 모산(茅山) 최기필(崔琦弼)[1562~1593]과 죽당(竹塘) 최탁(崔濯)[1598~1645], 개항기에 귤하(橘下) 최식민(崔植民)[1831~1891]과 계남(溪南) 최숙민(崔琡民)[1837~1905] 형제를 비롯하여 두산 강병주·수당 강석홍 등 이름난 선비를 많이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는 두방산과 우방산의 산운 때문이라 한다.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의 문화 유적으로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81호인 두방재(斗芳齋), 경상남도 기념물 제69호인 두양리 은행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