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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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文化院 |
영어의미역 | Hadong cultural cente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222[읍내리 1563-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화 |
설립 시기/일시 | 1965년 2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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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01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0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3년 |
최초 설립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1087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1563-6 |
성격 | 문화예술 단체 |
전화 | 055-884-3929 |
홈페이지 | 하동문화원(http://hadong.kccf.or.kr)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개설]
하동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방 문화원으로서 하동문화예술복지회관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하동 지역의 문화·사회·교육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 및 각종 문화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인 하동군 화개면 하동차문화센터에서 직접 하동차(河東茶)를 만들게 하거나 하동군 진교면 사기마을에서 도자기를 만들게 하는 등 하동 군민이 하동의 고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및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설립 목적]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향토 문화 창달과 전통 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2월 1일 문화공보부로부터 설립을 인가받았으며 1970년에는 하동문화원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인가 당시에는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1087번지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나 이후 여러 곳으로 사무실 이전을 거듭하다가 2001년 읍내리 1563-6번지 현재의 하동문화예술복지회관으로 이전하였다. 1991년에는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지방 문화원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93년 하동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사)연구소 및 향토교육원을 개설하는 등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향토 사료 발굴 보존 및 발간 사업, 지역 사회 교육 사업, 청소년 문화 사업, 지역 문화 개발 운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군민의 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운영하는 ‘문화학교’는 사물놀이, 판소리, 관현악, 한국 무용, 한문, 서예, 시조창반 등을 연중 실시함으로써 지역민의 화합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토 사료 발굴 보존 및 발간 사업으로는 하동문화원의 정기 간행물인 『하동문화』를 비롯해 각종 향토지를 발간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하동죽로차 그 생활화를 위하여』[1985년], 『마을의 유래 및 사적 전설집』[1986년], 『하동의 노래 모음집』[1996년], 『하동누정재기(河東樓亭齋記)』[1997년], 『하동의 문화유적』1[1997년]과 『하동의 문화유적』2[1999년], 『하동의 지명지』[1999년], 『하동향교지』[2003년], 『하동의 구전설화집』[2005년], 『하동의 토속어』[2006년], 『하동의 민요집』[2007년], 『전통의례 축문집』[2009년] 등이 있다.
지역 사회 교육 사업으로는 향토 문화상 시상, 경로 위안 및 민요 경창 대회, 여성 교양 강좌, 국악 개발 및 교육, 효자·효부 표창, 미술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 사업으로는 내 고장 자랑 공모, 청소년 교양 강좌, 미술 작품 공모전, 독창 및 피아노 경연 대회, 동시·동화 공모전, 학생 휘호 공모, 학생 향토 문화 유적지 순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문화 개발 운동으로는 차도(茶道) 연수, 전통혼례, 연 보급 및 연날리기 대회, 대보름 민속놀이, 문화예술인의 밤 행사 등이 있다. 문화 강좌 활동으로는 문예창작반, 사물놀이반, 서예반, 한문반, 장고반, 관현악반, 판소리반, 한국 무용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원장 1명, 이사 19명, 감사 2명, 고문 및 위원 30명, 일반 회원 60명, 사무국 2명[국장 1, 직원 1]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실은 하동문화예술복지회관 내에 있다.
[의의와 평가]
하동군은 섬진강과 지리산으로 대표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 문화의 고장이며, 소설 『토지』의 배경과 나림 이병주(李炳注)의 문학적 모티프를 간직한 곳이다. 하동문화원은 하동의 이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문화 창달과 군민들의 문화생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