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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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載周 |
영어음역 | Gim Jaeju |
이칭/별칭 | 중빈(仲賓),성와(省窩)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길찬 |
출생 시기/일시 | 175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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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840년 |
추모 시기/일시 | 1837년 |
추모 시기/일시 | 1837년 |
추모 시기/일시 | 1840년 |
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
비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용궁 |
[정의]
조선 후기 하동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중빈(仲賓), 호는 성와(省窩).
[활동 사항]
김재주(金載周)는 1756년(영조 32)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효성스러워서 어릴 때부터 혼정신성(昏定晨省)하는 효를 어김없이 다하였다. 7년간 병든 아버지를 모시면서 약이란 약은 다 구해서 올렸으며, 아버지를 대신하여 죽게 해 달라고 빌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3년을 하루같이 제물을 차리고 슬프게 통곡하였다. 60세의 늙은 몸으로 어머니를 모시면서는 중국의 이름난 효자 왕연(王延)과 노래자(老萊子)와 같이 마음과 물질 모든 면에서 봉양을 극진히 하였다.
[상훈과 추모]
1837년(헌종 3) 정려가 내렸고, 수직 가선대부 중추부사(壽職 嘉善大夫 中樞府使)에 증직되었다. 1840년(헌종 6) 후손들이 권용현(權龍鉉)이 비문을 쓴 비각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우복초등학교[현재 폐교됨] 뒤쪽에 세웠다. 화강암으로 된 옥개석 양식의 비로, 기단 위에 네 개의 기둥을 세워 팔작지붕을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