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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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郡體育會 |
영어의미역 | Hadong Sports Council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읍내리 180-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도근 |
설립 시기/일시 | 1959년 3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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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3년 12월 16일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 180-3 |
성격 | 체육 단체 |
전화 | 055-880-2114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에 있는 하동군 지역 체육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하동군 체육회는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을 진흥함으로써 군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가맹 경기 단체를 통합 지원하며, 엘리트 체육인 육성과 각종 대회 출전 및 개최, 체육 문화 발전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해방과 더불어 대한체육회가 부활되자 민간단체로서의 군 체육회도 별도로 조직되었다. 1959년 3월 1일 하동의 유지들이 모임을 갖고 이우봉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여 하동군 체육회가 발족하였다. 초기 체육회는 6·25 전쟁으로 활동이 미비하였다. 이후 공비 토벌을 위해 주둔해 있던 육군 제6689 부대원들이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해 하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고등학생과 사회인으로 이루어진 축구팀과 축구 경기를 벌였다. 이때 많은 관중들이 몰려와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고, 경기를 흥미롭게 만들었다.
하동군 체육회는 군민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해 군민 체육 대회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1960년 10월 7일 제1회 군민 체육 대회를 하동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였다. 참가팀은 하동군 하동읍을 비롯한 12개면이 의무적으로 참가하였고, 임원 및 선수 등 1,000여 명과 3만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배구·씨름 등 각종 경기를 진행하였다.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민간 단체였던 대한체육회가 해체되고, 관(官) 주도로 변하면서 도·시·군 체육회도 함께 해체되었다. 하동군도 체육회 임원진이 총사퇴하고, 지방 자치 단체장인 이태수 군수를 제2대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1962년 5월 20일 ‘체력은 국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회 경상남도 도민 체육 대회가 부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었는데, 하동군에서는 선수 27명, 임원 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총점 40.5로 도내 1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를 계기로 하동군 내에서 체육 육성에 관심이 높아져 1962년 하동군 배구협회, 1972년 하동군 태권도협회, 1973년 하동군축구협회, 1975년 하동군 씨름협회, 1979년 하동군 궁도협회, 1985년 하동군 테니스협회, 1991년 하동군 보디빌딩협회, 1994년 하동군 볼링협회가 조직되었다. 1990년 9월 하동공설운동장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하동군 적량면 고절리 산 195번지에 부지 9만 8512㎡를 확정하여 1993년 12월 16일 공인 2종 혼합형 공설 운동장을 준공하였다.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되어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로 통합되면서, 2016년 4월 14일 하동군 체육회가 하동군 생활체육회와 통합하여 하동군통합체육회로 출범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군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체육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하동군 체육회 기능을 활성화하고, 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우수 선수 발굴 및 후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적극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시 단위 대회, 도민 체전, 마라톤 대회, 궁도 대회, 태권도 대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 또한 각종 체육 행사를 관리 및 지도하며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 각 가맹 협회 경기 단체의 지도 육성, 체육 시설에 관한 관리 및 보수, 학교 체육에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현황]
군수를 당연직 회장으로 하여 자문위원 6명,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12명, 이사 41명, 감사 2명, 사무국장 등 총 6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체육회 초대 회장은 윤상기 군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