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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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妙法蓮華經木板(2017-1) |
영어공식명칭 | Lotus of the True Law Sutra Printing Blocks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황호균 |
제작 시기/일시 | 1561년 - 묘법연화경 목판(2017-1)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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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7년 12월 26일 - 묘법연화경 목판(2017-1) 보물 제1959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묘법연화경 목판(2017-1) 보물로 재지정 |
현 소장처 | 대흥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 |
성격 | 목판 |
재질 | 나무 |
크기(높이,길이,너비) | 245판 |
소유자 | 대흥사 |
관리자 | 대흥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보물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소장되어 있는 묘법연화경을 찍기 위한 조선 전기 목판.
[개설]
묘법연화경 목판(妙法蓮華經木板)(2017-1)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소장되어 있다. 1561년(명종 16) 제작된 묘법연화경 목판(2017-1)으로 2017년 12월 26일 보물 제1959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묘법연화경은 ‘법화경’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며 가야성(迦耶城)에서 도를 이룬 부처가 세상에 나온 본뜻을 말한 것이다.
[형태]
묘법연화경 목판(2017-1)은 총 246판 중 권3의 15~16장에 해당하는 1판이 결판되어 현재 245판이 해남 대흥사에 소장되어 있다. 목판은 대체로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다. 갑인자본 계열 묘법연화경은 황해도 자비령사[1493], 충청도 무량사[1493], 경상도 신흥사[1545] 등지에서 간행하였다고 알려졌으나 대부분 전하지 않는다.
[특징]
묘법연화경 목판(2017-1)은 1450년 문종의 병세가 나빠지자 안평대군 이용(李瑢) 등이 부처에게 소원을 비는 발원을 하여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로 찍어낸 묘법연화경을 1561년(명종 16) 전라남도 장흥 지제산 천관사(天冠寺)에서 목판에 새긴 것이다. 초주갑인자는 1434년[갑인년(甲寅年)]에 세종의 명으로 주자소(鑄字所)에서 만든 구리활자를 말한다.
[현황]
묘법연화경 목판(2017-1)은 해남 대흥사 성보박물관에 전시 보관되고 있다. 안내판이 설치되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감시 장치[CCTV]를 설치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관리 주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이다.
[의의와 평가]
묘법연화경 목판(2017-1)은 갑인자본 계열로 여러 곳에서 간행되었으나 대부분 전해지지 않고 해남 대흥사 목판이 가장 오래되고 하나뿐인 판본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