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764 |
---|---|
한자 | -家屋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 한천 마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지민 |
현 소재지 | 임원록 가옥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 |
---|---|
성격 | 민가 |
양식 | 민도리식 |
정면 칸수 | 3칸[좌우 퇴] |
측면 칸수 | 1칸[전후 퇴] |
소유자 | 임원록 |
관리자 | 임원록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한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민 가옥.
[개설]
임원록 가옥은 1800년대 초쯤에 지어진 작은 규모의 서민 주택이다. 현재는 살림집으로서 그 편익성 때문에 여러 곳을 개·보수하여 건립 당시 초기의 모습을 보기는 어렵다.
[위치]
동복면 한천리 한천 마을 오세탁 가옥과 같은 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한천(寒泉)이란 차가운 샘이 있다는 찬샘에서 유래된 마을 이름이다.
[변천]
임원록 가옥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건립 당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으나 그 후 평면부터 벽체, 창호, 지붕까지 거의 새로운 모습으로 개·보수되었다.
[형태]
1980년대 개수·보수 전의 모습은 정지, 안방, 작은방으로 꾸며진 전형적인 ‘3칸’ 구조의 초가였다. 벽체를 보면 정지 부분은 판장벽, 나머지는 흙벽이었고 창호는 당시 서민 가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한 즉, 문살을 대나무로 엮은 빗살형의 죽살문이었다.
현재는 벽돌조로 전면 개축을 하여 옛 정지 자리에 입식 부엌을 드리고 그 우측으로는 안방 외에 작은방 3개가 꾸며져 있다. 창호도 현대적인 알루미늄 창호가 각 실에 맞게 설치되어 있다.
[현황]
현재 임원록 가족이 거처하고 있다. 본채 정면으로는 창고, 화장실 등이 있는 문간채가 들어서 있다.
[의의와 평가]
임원록 가옥은 전통 주택으로서의 가치는 없고 다만 옛 주택의 현대적 변용 정도를 살펴볼 수 있는 가옥이다. 한편 1985년에 전남 대학교에서 조사한 보고서가 있어 변용 전의 정확한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