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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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聲基 |
이칭/별칭 | 진옥(振玉),희재(希齋)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안동교 |
출생 시기/일시 | 1884년 - 김성기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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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51년 - 김성기 사망 |
출생지 | 김성기 출생지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
서재 | 김성기 서재 산천재(山泉齋)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신율리 |
성격 | 문인 |
성별 | 남 |
본관 | 도강(道康) |
[정의]
일제 강점기 화순에서 활동한 문인.
[가계]
본관은 도강(道康). 자는 진옥(振玉), 호는 희재(希齋). 충민공(忠愍公) 김회련(金懷鍊)의 후예이며, 호은(壺隱) 김환호(金煥昊)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김성기(金聲基)[1884~1951]는 8세에 오재영(吳在永)의 문하에 들어가 수업하였고, 1905년에는 송병선(宋秉璿)과 최익현(崔益鉉)을 찾아가 배웠다. 부친상을 당하여 시묘 살이 하는 동안 호랑이가 지켜주었으며, 조석으로 언덕의 나무를 붙잡고 울자 나무가 말라죽는 등 이적(異蹟)이 있었다. 송태회·김영의 등과 교유하였다. 경술 국치를 당하자 음식을 끊고 두문 불출하며 제갈량의 「출사표(出師表)」와 도연명의 「귀거래사(歸去來辭)」를 읊으며 지냈다. 만년에는 집 뒷산인 종산(鍾山)에다 산천재(山泉齋)를 짓고 학문에 매진하였다.
[학문과 저술]
저서로 『희재 유고(希齋遺稿)』 4권 2책을 남겼는데 1958년에 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