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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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曺命玉 |
이칭/별칭 | 천서(天瑞),낙재(樂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안동교 |
[정의]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문인.
[가계]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천서(天瑞), 호는 낙재(樂齋). 구봉(九峯) 조엽(曺熀)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정오(曺挺五)이며, 아버지는 조선춘(曺善春)이다.
[활동 사항]
조명옥(曺命玉)[1708~?]은 재주가 총명하여 10세에 문장을 지을 줄 알았다. 1753년(영조 29)에 생원시(生員試)에 합격하고 성균관에서 공부하였다. 1762년(영조 38)에 성균관 시험에서 영조가 하사한 먹을 세 번이나 받았다. 장원에 뽑혀 대궐에서 진강(進講)[임금앞에서 경서 등을 강론 함]하자 영조가 감탄하여 선온(宣醞)[임금이 하사하는 술과 음식]을 내렸다. 이로 인해 그의 품행과 명성이 온 나라에 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