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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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羅炅 |
이칭/별칭 | 창서(昌瑞),부암(浮庵)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권수용 |
[정의]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학자.
[가계]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창서(昌瑞), 호는 부암(浮庵). 금호(錦湖) 나사침(羅士沈)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나경(羅炅)[?~?]은 화순 출신으로, 일찍이 집안의 가르침을 받아 재주가 뛰어났고, 편안하고 고요히 분수를 지키며, 안빈 낙도 하였다. 『대학(大學)』의 「명명덕(明明德)」과 『중용(中庸)』의 「구경지도(九經之道)」에 관한 저술을 하였고, 후학을 가르치며 영달을 구하지 않았으며, 자연 속에서 세상을 마쳤다. 다산 정약용(丁若鏞)과 교유가 있었으며, 정약용이 「부암기(浮庵記)」, 「가례 집어서(家禮輯語序)」 등을 써주었다.
[학문과 저술]
「명명덕(明明德)」과 「구경지도(九經之道)」, 「가례집어(家禮輯語)」 등을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