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조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626
한자 咸悅趙氏
영어공식명칭 Hamyeol Jo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1458년 - 조옥곤 출생
분관|분종 시기/일시 1521년 - 함열조씨 한양조씨에서 분관
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1527년 - 조옥곤 사망
본관 함열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지도보기
묘소|세장지 함열조씨 세장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성씨 시조 조옥곤(趙玉崑)

[정의]

조옥곤(趙玉崑)을 시조로 하고, 함열을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성씨.

[개설]

함열조씨(咸悅趙氏)는 조옥곤(趙玉崑)[1458~1527]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함열로 하여 세계를 이어 왔다. 조선 시대 함열현은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일대이며, 함열조씨는 한양조씨(漢陽趙氏)에서 분관하였다.

[연원]

조씨(趙氏)는 본래 중국의 성씨로, 기자조선(箕子朝鮮)의 마지막 왕인 기준(箕準)이 위만(衛滿)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한반도로 피신할 때 조씨를 포함한 12성씨와 함께 이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반도에 정착한 조씨는 다섯 명의 아들을 낳아 풍양(風壤)[현 경기도 남양주시], 평양(平壤), 한양(漢陽)[현 서울특별시], 배천(白川)[현 경기도 연천군], 옥천(玉川)[현 전라북도 순창군]에 살게 하면서 각각 조씨의 시조가 되었다.

함열조씨는 조옥곤이 1521년(중종 16) 충청감사로 재임 중일 때 증조할아버지인 조긍(趙肯)과 할아버지인 승문원판교 조교한(趙校漢), 아버지인 재령군수 조지(趙智)를 선대로 받들고 한양조씨에서 분관하여 생성되었다. 조옥곤은 1494년(성종 25)에 실시된 갑인별시 문과에 급제하였는데, 『국조문과방목(國朝文科榜目)』에는 본관이 ‘함열’로 기록되어 있으며 『국조방목(國朝榜目)』에는 ‘부안(扶安)’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옥곤이 부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안’으로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옥관의 증조할아버지 조긍의 묘소는 경기도 양주시에 있었으나, 2017년에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로 이장하였다. 조교한·조지·조옥관의 묘소도 부안읍 봉덕리에 있다.

함열조씨는 감사공파와 백동파가 있다.

[입향 경위]

함열조씨는 시조 조옥곤의 할아버지인 조교한이 결혼하여 처가가 있는 익산 지역에 정착하면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현황]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함열조씨는 현황이 파악되지 않았다. 2000년 통계청 인구조사에 따르면 함열조씨는 전국에 11가구 39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도별로는 서울특별시 10명, 인천광역시 1명, 대전광역시 3명, 울산광역시 1명, 경기도 7명, 강원도 1명, 전라북도 16명이었다.

[참고문헌]
  • 『익산시사』3(익산시사편찬위원회, 2001)
  •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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