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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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男子-王宮塔-女子-彌勒塔 |
영어공식명칭 | The Royal Palace Tower Built by Men and the Maitreya Tower Built by Wome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송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2년 12월 20일 - 익산 미륵사지 석탑 국보 제1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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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1월 1일 -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국보 제289호 지정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1년 8월 15일 - 「남자가 쌓은 왕궁탑과 여자가 쌓은 미륵탑」 이병철에게 채록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7년 - 「남자가 쌓은 왕궁탑과 여자가 쌓은 미륵탑」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미륵사지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
관련 지명 | 왕궁리 유적 왕궁리 오층석탑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
채록지 | 흥암리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
성격 | 설화 |
모티프 유형 | 남녀 대결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미륵탑과 왕궁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남자가 쌓은 왕궁탑과 여자가 쌓은 미륵탑」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왕궁리석탑과 미륵사지석탑 건립에 관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남자가 쌓은 왕궁탑과 여자가 쌓은 미륵탑」은 2011년 8월 15일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에서 이병철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익산에는 왕궁탑과 미륵탑이라는 두 개의 탑이 있는데, 두 탑이 세워진 것과 관련하여 이야기가 전하여진다. 이야기에 따르면, 왕궁탑은 남자가 쌓고 미륵탑은 여자가 쌓았다고 한다. 그런데 미륵탑이 왕궁탑보다 크게 지어진 이유는, 여자가 쌓은 탑이 더 큰 이유는 치마로 큰 돌을 끌고 올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티프 분석]
「남자가 쌓은 왕궁탑과 여자가 쌓은 미륵탑」은 ‘남녀 대결’이 주요 모티프이다. 남녀가 각기 탑을 세웠는데 치마로 큰 돌을 옮길 수 있었던 여자가 남자보다 더 큰 탑을 세웠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