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소속 제천 지역 지점.

[설립 목적]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점은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37년 3월에 남선합동전기 대전지점 충주영업소 내에 제천출장소가 발족되면서 처음으로 전력 업무를 시행하였다. 이후 1972년 8월 한국전력(주) 청주지점 제천영업소로 개편되었으며, 1987년 9월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 제천지점[Ⅱ급]으로 승급되었고, 1997년 6월에는 단양지점[Ⅳ급]과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점은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전원 자원 개발을 촉진하며, 불량 배선 사전 예방 및 사고 처리를 위해 자동화 개폐기를 설치하여 주기적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수리, 교체로 예기치 못한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지점을 운영하여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상으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현황]

2016년 3월 현재 충청북도 제천 일대의 9만 1,507가구에 1억 3927만 5554㎾h정도의 전력을 공급하여 133억 4577만 4304원의 판매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전력 단가는 95.82원/Khw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