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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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壽庵址 |
영어음역 | Yeongsuamteo |
영어의미역 | Yeongsuam Temple Sit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신동 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인한 |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신동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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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신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변천]
『사지(寺誌)』에는 “영수암은 조선 숙종 때 권옥소(權玉所)가 창사(創寺)하고 조선 시대 말엽에 폐사하였다”고 전하며, 마을에 내려오는 전설에도 예전부터 이곳에 영수암이 있었다고 한다.
[위치]
제천시청에서 충주 방면으로 1㎞ 정도 진행하다 산모퉁이를 돌면 오른쪽에 전원마을비가 나타난다. 마을로 진입하는 시멘트 포장길을 가다보면 제천시 신동 문암영당과 전원마을을 지나게 되고, 전원마을에서 600m 정도 떨어진 곳의 길 오른쪽에 민가에 다다르게 된다. 민가 맞은편에 있는 묘소 옆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100m 정도 오르면 골짜기 안쪽으로 오목하면서 완만한 경사지가 나오는데, 이곳이 영수암 터이다.
[현황]
남동과 북서 방향으로 길쭉하고, 남동쪽이 상대적으로 낮다. 절터 뒤로는 남동 방향으로 흐르는 산줄기가 있고, 앞쪽으로는 작은 개울이 형성되어 있다. 1,322㎡의 절터는 오랫동안 경작된 관계로 유구가 남아 있지 않으나 기와편, 토기편, 백자편 등이 수습되고 있다. 유물의 주로 상단 지역에서 수습된다. 안내 표지나 다른 시설은 없다.
[의의와 평가]
제천 시내 권역의 절터로서 조선 후기 제천 지역 불교문화와 충주로 연결되는 육로 및 수로 교통 상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