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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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洞 |
영어음역 | Sin-dong |
이칭/별칭 | 새말,신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신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석건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새로 생긴 마을이므로 새말 또는 신리(新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제천군 근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석우리(石隅里)와 동막곡(東幕谷)을 통합하여 신리가 되었고, 1920년 9월 봉양면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제천시 신동이 되었다. 2003년 7월 7일 행정동인 서부영천동 관할이 되었으며, 2011년 1월 행정동인 영서동 관할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 환경]
돌모루[일명 녹포, 놋젓개]에서 장평천과 백곡천이 만난다.
[현황]
신동은 제천 시내 가장 서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4월 30일 현재 면적은 5.03㎢이며 총 126가구에 270명[남자 133명, 여자 13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천남동, 남쪽으로 봉양읍 삼거리, 서쪽으로 봉양읍 장평리, 북쪽으로 왕암동과 이웃한다. 도심으로 진입하는 국도 5호선과 중앙선·충북선 철도가 지난다.
돌모루, 두무실고개, 든바위, 든바윗골 등의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산골 마을로 낮은 야산 지역이 많다. 안동 권씨 집성촌이었으나 후손들이 거의 떠난 후 현재는 규모가 작은 영세농이 살고 있다. 새말에 영수암 터가 있고 조선 숙종 때 유학자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廈)의 영정을 모셨던 수암영당 터와 권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는 옥소(玉所) 권섭(權燮) 선생의 서장고(書欌庫)가 남아 있다.
또한 제천시에서 배출되는 소각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제천자원관리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제천자원관리센터 안에는 쓰레기 소각 때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하여 조성한 제천 허브랜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