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개설]

제천단양축산업협동조합은 지역 축산업 발전 및 양축 농가의 권익 실현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조합 문화를 발전시켜 가고 있다.

[설립 목적]

고품질의 한우 쇠고기를 생산 공급하여 친환경 축산물 생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국민 건강 증진 및 국내 축산업 발전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9월 제천축산업협동조합이 창립총회를 열고 설립되었다. 1986년 중앙지점을 개점하고 1992년에 수산지소를 개점하였다. 1994년 8월 본점을 신축 이전하여 개점하고 1999년 중부지점을 이전하여 개점하였다. 2004년 8월 제천단양축산업협동조합으로 통합 출범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년 5월 섬유질 사료 공장을 준공하였다. 2009년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대강면 일대 개발 계획을 세우면서 그해 12월 운영하고 있던 대강면 월산리의 소백산관광목장을 폐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천단양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신용 사업과 경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 사업은 계통 배합 사료, 주문 사료, 섬유질 사료의 구매 사업과 축산 자재의 동향 파악 사업, 그리고 생활 장터의 역할을 하는 하나로마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용 사업은 금융 관련 업무로 예금과 대출, 신용 카드 관련 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예금의 경우 우리나라 금융 관계 법령을 따라 최고 5000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보호된다. 그리고 예탁금 상품으로 5000만 원까지 이자 소득세가 면제되는 비과세 상품이 있다. 농협에서 발행되는 신용 카드는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이용 대금은 예금 계좌에서 지급 결제가 된다. 특히 전국 농협 매장에서 각종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축산 종합 컨설팅을 통해 조합원 양축가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각종 사업 활성화와 믿고 찾는 조합으로 육성하며, 각종 영농 활동을 지원하며, 송아지 생산 안정 사업을 통해 쇠고기의 수입 및 수입 개방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시키고 있다. 이는 일정액의 재원을 조성하여 이를 기반으로 가축 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 평균 거래 가격이 안정 기준 가격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일정 범위 내에서 지급하는 정책이다.

[현황]

현재 조합원 1,144명, 준조합원 11,622명, 축산계[작목반] 900명, 부녀회 60명이다. 임직원은 조합장 1명, 이사 10명, 감사 2명, 정규직 47명, 계약직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의원은 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