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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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伯洞天主敎會 |
영어음역 | Sinbaekdong Cheonjugyohoe |
영어의미역 | Sinbaek-dong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34길 20[신백동 32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여진천 |
설립 시기/일시 | 2004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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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신백동 324-1 |
성격 | 천주교회 |
전화 | 043-642-7322 |
홈페이지 | 신백동 천주교회(http://cafe.daum.net/sinbaekcatholic)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신백동에 있는 천주교 원주교구 소속 성당.
[변천]
신백동 천주교회는 남천동 천주교회의 자연적으로 늘어난 신자로 인해 새로운 본당 설립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어 설립되었다. 1999년 어상천과 매포로 가는 쪽에 과선교가 놓이고 이에 수반하여 신설 학교 및 상가, 아파트 군이 생겨나게 되자 자연스레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게 되었다. 따라서 교구에서도 이 지역의 신자 급증에 따른 신설 본당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신자들도 새로운 본당 설립의 당위성을 점차 인정하게 되어 제천 지역 제5성당 설립을 소망하게 되었다. 1999년 2월 2일 부임한 김영진 바르나바 신부가 이러한 신자들의 새 성전 건립 의지를 김지석 야고보 주교에게 전하였으며, 교구청은 이를 수용하여 신백동 지역을 남천동 천주교회에서 분가시키기로 결정하고 성전 건립 부지 물색을 추진하게 되었다.
부지 매입은 교구청 재정부장이 직접 관여하여 충청북도 제천시 신백동 324-1번지 등 3필지 4528.95㎡[1,370평]를 구입하였다. 2002년 4월에 본당 내 신백동 성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덕열 마르첼로]를 구성하여, 같은 해 4월 21일에 김지석 야고보 주교의 주례 하에 500여 명의 신자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한맥설계사무소에 설계를 의뢰하여 굿모닝종합건설(주)에서 1년 1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하였으며 2004년 2월 12일에 성전 봉헌식을 하였다.
초대 신부에는 김하수 미카엘 신부가 주교로부터 성전 봉헌식 당일에 임명되었으며, 주보는 성모성심으로 명명되었다. 본당 설정 당시 교구 공문 2004-10호에 따라 남천동 관할에서 분리되어 나온 신자 수는 총 250세대 714명이었으며, 관할 구역으로는 제천시 신백동, 고명동, 두학동, 자작동, 흑석동, 강제동 일부, 단양군 어상천공소 등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행사로 본당 친교 체육 대회 및 어려운 이웃 돕기 바자회를 열고 있다. 교육 행사로 소 공동체 성공 사례 중심 봉사자 교육과 성체성사, 구역별 신자 사진 및 이름을 공지하고 있으며, 교우 상가 연도 및 장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 공동체 구성원 간 나눔 활동, 차 나누기 시 동전 모으기 활동, 소외 가정 돌보기, 소외 신자 상가 돌보기, 봉사 활동 및 애경사 참여, 사목회 임원 교우 섬김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활동 단체로 연령회, 등불회, 성가대, 자모회, 성모회, 교사회, 요한회, 복사회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신심 단체로 증거자들의 모후, 모든 성인의 모후, 파티마의 모후, 기쁨의 샘, 사랑의 모후 등 5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신자 수는 1,134명[남 463명, 여 671명]이며, 세대수는 480세대이다. 어상천공소의 신자 수는 70명[남 25명, 여 45명]이며 세대수 32세대이다.
[의의와 평가]
신백동 천주교회는 남천동에서 분가하여 교구에서 성전 건립을 위하여 빌린 돈 1억 3000만 원이 부채로 남아 있고, 본당 재정이 넉넉지 못하여 아직 수도자[수녀]가 없다. 또한 본당 구역 내에는 상가와 아파트 등 밀집 지역이 많이 있으나 신자 다수가 영세한 편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건물을 새로 지어 출발한 성당으로 신자들의 참여 의식이 높고 공동체 의식이 강해 교회 발전의 전망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