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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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高山里遺蹟 |
영어음역 | Jeju Gosan-ri Yujeok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in Gosan-ri |
이칭/별칭 | 제주 고산리 선사 유적,고산리 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628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강창화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8년 12월 23일 - 제주 고산리 유적 사적 제41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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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제주 고산리 유적 사적 재지정 |
성격 | 생활 유적 |
지정면적 | 12,427㎡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628 |
소유자 | 국유 |
문화재 지정번호 | 사적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초기의 생활 유적.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91년에서 1998년까지 4차례의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후기 구석기 전통의 세석핵(細石核)·세석인(細石刃)·첨두기(尖頭器)·석추(石錐)·원형 소기(搔器)·소형 소디(搔器)·긁개·삭기(削器)·홈날 석기·양면 석기·가공흔 석기·시병 연마기(矢柄硏磨器)·망치돌·역석(礫石) 등의 석기와 함께 원시 무문양의 식물성 섬유질이 혼입된 고토기가 확인되었다.
[출토유물]
제주 고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의 조합상은 후기 구석기 최말기(12,000B.P.)에서 신석기 초기 문화로 이행되는 전환기의 문화 양상을 보여 준다. 후기 구석기의 세석인(細石刃) 문화가 지속되면서 초기 신석기의 산물인 양면 박리 석촉과 원시형 고토기가 출현하는 복합적인 문화 양상을 띠고 있다. 지금까지 거론된 고산리 문화의 형성과 전개를 크게 3기로 나누어 요약 정리하면 다음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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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산리 문화의 형성과 전개
[의의와 평가]
고산리 문화는 발달된 수렵 중심의 생업 체제를 유지한 집단의 문화이다. 제주 고산리 유적은 후기 구석기 최말기 세석인 문화의 전통 속에서, 각종 박편 양면 가공 석기 조성을 보이면서 저화도의 원시형 고토기인 식물성 섬유질 토기(고산리식 토기)를 사용한 한국 초기 신석기 문화의 실체를 보여 주고 있다. 1998년 12월 23일 사적 제41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사적으로 재지정되었다.